ChatGPT와 미드저니로 72시간 만에 동화책 출판…예술계 거센 반발
12월 미국의 한 기획자가 ChatGPT로 글을 쓰고 미드저니로 삽화를 만들어 72시간 만에 동화책을 출판했다. 그러나 제작 과정을 공개한 직후 데이터 무단 학습과 표절을 지적하는 예술가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생성형 AI 창작과 저작권 보호 간의 갈등을 보여준다.
12월 미국의 한 기획자가 ChatGPT로 글을 쓰고 미드저니로 삽화를 만들어 72시간 만에 동화책을 출판했다. 그러나 제작 과정을 공개한 직후 데이터 무단 학습과 표절을 지적하는 예술가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생성형 AI 창작과 저작권 보호 간의 갈등을 보여준다.
기술 분석가 swyx가 ChatGPT 등장 이후 구글의 '코드 레드' 대응을 둘러싼 찬반 논거를 심층 분석했다. 구글은 원천 연구 역량과 TPU, 압도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화형 AI는 기존 링크 광고 모델을 위협한다. 기술 격차를 넘어 전형적인 혁신가의 딜레마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ChatGPT를 이용해 과제 에세이를 대필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자 영국 대학 강사들에게 평가 방식을 전면 개편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등 일부 학과는 이미 에세이 과제 옵션을 없앴으며, 단순 금지 대신 구술시험 도입 등 새로운 대안이 논의되고 있다.
보안 업체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러시아 사이버 범죄자들이 가상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ChatGPT의 지역 차단 조치를 우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들은 지하 포럼에서 우회법을 공유하며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를 만들고 피싱 메일을 정교화하는 데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딥마인드 CEO 데미스 허사비스가 타임지 인터뷰에서 AGI 개발 경쟁에 대한 경계를 촉구했다. 그는 문제를 나중에 고치는 과거 페이스북식 개발 문화에 반대하며, 치명적인 화학 무기나 사이버 공격 같은 위험을 감안할 때 선출시 후수습 방식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한 개발자가 ChatGPT, 스테이블 디퓨전 2, 애저 TTS 및 컴퓨터 비전을 결합해 보고 말하는 가상 반려봇 'ChatGPT-chan'을 제작했다. 중국어 학습 등에 쓰며 1,000달러 넘는 클라우드 비용을 쓸 정도로 깊이 몰입했으나, 봇의 응답 퇴화와 일상 지장으로 인해 결국 프로그램을 삭제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입법 중인 'AI 법(AI Act)'을 개정해 ChatGPT, 스테이블 디퓨전 등 생성형 AI를 규제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개발사에 모델 구축 및 학습 과정의 투명성을 요구하며, 위반 시 글로벌 연간 매출의 최대 6%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워드,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오피스 제품군에 OpenAI의 ChatGPT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프롬프트를 통한 문서 생성과 이메일 답변 작성 외에도 아웃룩에서 키워드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도 관련 메일을 찾아주는 검색 기능 등이 거론되나,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서브스택 블로그 'One Useful Thing'은 과학계의 지식 과부하와 장기적인 생산성 정체를 생성형 AI가 해결할 돌파구로 지목했다. 논문 요약에 쓰이는 ChatGPT와 코딩 시간을 절반으로 줄인 코파일럿(Copilot)의 사례처럼, AI가 지식 노동의 병목을 해소하며 침체된 글로벌 성장의 톱니바퀴를 다시 돌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외신에 따르면 오픈AI가 약 29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3억 달러 규모의 지분 매각을 논의 중이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르면 3월 말까지 검색 엔진 빙에 챗GPT를 결합해 대화형 검색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이 장악해 온 검색 시장에 본격적인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욕시 교육국은 이번 주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저하와 콘텐츠 안전성을 이유로 공립학교 네트워크 및 소유 기기에서 ChatGPT 접속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교육계에서는 이전 기술 도입 당시의 반발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오며, AI 연구 목적의 개별 학교는 별도 승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Founders Fund와 Thrive Capital이 OpenAI 기존 주주들의 주식을 매입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OpenAI의 기업가치는 2021년 140억 달러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최대 290억 달러에 달하게 된다.
프린스턴대 컴퓨터공학과 에드워드 티안이 과제가 사람 손을 거쳤는지 ChatGPT가 썼는지 판별하는 도구 'GPTZero'를 선보였다. 문장의 무작위성과 문장 길이의 변화 폭을 분석해 판정하며, 공개 직후 1만 명 넘게 몰려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개발자는 오탐률을 줄이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오픈AI가 챗GPT 등 대형 언어 모델이 생성한 텍스트를 식별하기 위한 통계적 워터마크 기술을 개발 중이다. 토큰 생성 시 암호화 함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한 문단(수백 개 토큰) 정도만 있으면 문장 순서를 바꿔도 AI 작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구글은 챗GPT의 급부상에 대응해 '코드 레드'를 발령하고 2023년 중반까지 대항마 출시를 준비 중이다. 구글은 자체 대화형 모델 LaMDA를 보유하고 있으나, 2021 회계연도 매출의 81%를 차지하는 검색 광고 모델 타격과 평판 위험 우려로 전면 공개를 주저해 왔다.
OpenAI 사장 그렉 브록먼은 2023년 AI 발전 속도가 2022년을 조용한 해로 보이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GPT-4 출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검색 통합, 코딩 어시스턴트 보급 등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단순 텍스트를 넘어 산업 전반의 대대적인 자동화가 예고되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OpenAI가 챗GPT 생성 텍스트를 식별할 수 있는 통계적 워터마크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인간이 눈치채지 못하게 특정 단어 선택을 미세 조정해 수백 단어만으로 GPT 생성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이다. 학업 부정행위 방지가 목표이며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다.
VentureBeat 보도에 따르면 기업들이 막대한 인프라 구축 비용을 줄이기 위해 AIaaS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ClearML의 모세스 구트만 CEO는 AIaaS가 기본 인프라와 범용 작업을 해결해 주어 사내 데이터 팀이 고유한 비즈니스 로직과 데이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고 설명했습니다.
ChatGPT가 촉발한 검색 시장의 지각변동을 조명한 분석이 나오며 구글이 '코드 레드'를 선언한 배경이 주목받았다. 대화형 AI가 즉시 정답을 제시하면서 링크 클릭 광고에 의존하던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위협받고 있다. 답변의 신뢰성 문제는 여전하지만 검색 패러다임 전환이 본격화됐다.
OpenAI의 ChatGPT가 가진 대화 생성 역량과 응용 방안을 다룬 분석이 게재됐다. 기존 챗봇의 정형화된 응답을 벗어나 문맥에 맞는 대화를 이어가며, 외부 예약 시스템과 연동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확장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