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분기 매출 2배 급증해 300억 달러 돌파, 그러나 시간외 주가 7% 하락
엔비디아가 발표한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2% 급증한 300억 4,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이 154% 폭증했으나, 블랙웰 칩 재설계로 매출총이익률이 소폭 하락하고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지나치게 높았던 탓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7% 이상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발표한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2% 급증한 300억 4,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이 154% 폭증했으나, 블랙웰 칩 재설계로 매출총이익률이 소폭 하락하고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지나치게 높았던 탓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7% 이상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가 기업용 생성형 AI 워크플로 템플릿인 'NVIDIA Blueprints'를 선보였다. 고객 서비스 디지털 휴먼, 신약 가상 스크리닝, 멀티모달 PDF 데이터 추출을 우선 지원하며, 참조 코드와 Helm 차트를 제공한다. 기업은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활용해 맞춤형 AI를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세레브라스 시스템즈가 초고속 AI 추론 서비스인 '세레브라스 인퍼런스'를 공개했다. Llama 3.1 8B 모델 기준 초당 1800토큰을 출력해 기존 GPU 클라우드 대비 20배 빠르며 16비트 정밀도를 온전히 유지한다. 가격은 8B 기준 100만 토큰당 10센트부터 시작해 다단계 AI 에이전트의 실시간 반응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엔비디아가 게임스컴에서 디지털 휴먼 기술 스위트 'NVIDIA ACE'에 첫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 '네모트론-4 4B 인스트럭트'를 추가했다. 15B 모델에서 지식 증류 및 양자화되어 메모리 점유율을 대폭 낮췄다. 이용자의 RTX PC에서 로컬로 구동되어 '메카 브레이크' 등 게임 속 NPC가 클라우드 없이도 지연 시간 없이 자연스럽게 플레이어의 명령을 이해하고 반응한다.
엔비디아가 제24회 대학원 펠로우십 프로그램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AI와 로보틱스 등 관련 분야 박사 과정생에게 최대 6만 달러의 지원금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박사 1년 차 이상을 마친 학생이 대상이며 2025년 여름 대면 인턴십 참가가 필수다. 마감일은 2024년 9월 13일이다.
외신 404 미디어는 엔비디아가 '코스모스(Cosmos)' AI 모델 학습을 위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에서 방대한 분량의 영상을 스크래핑했다고 보도했다. 내부 직원들이 저작권 문제를 제기했으나 경영진은 최고위층의 승인을 받았다고 일축했다. 엔비디아 측은 저작권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엔비디아가 인간형 로봇 개발을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및 마이크로서비스 도구 모음을 발표했다. 개발자는 애플 비전 프로를 착용해 로봇의 손과 팔 동작을 직접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MimicGen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소수의 시연으로 대량의 합성 데이터를 생성해 Project Groot 등 모델의 훈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생산 막바지에 발견된 설계 결함으로 인해 차세대 AI 칩 '블랙웰 B200' 출하를 최소 3개월 연기한다고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통보했다. 대규모 출하가 내년 1분기로 미뤄지면서 수백억 달러어치를 주문한 빅테크들의 인프라 일정에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소문에 답변을 피했다.
엔비디아가 SIGGRAPH에서 대화형 디지털 휴먼 '제임스(James)'와 Maxine 3D를 공개했다. 제임스는 엔비디아 ACE와 일레븐랩스 음성 기술을 바탕으로 유머와 감정을 섞어 실시간으로 대화한다. 일반 2D 인물 영상을 3D 아바타로 변환해 화상회의에 쓰는 Maxine 3D도 함께 선보였다.
셔터스톡이 엔비디아 에디파이 기반의 '제너레이티브 3D' 상용 베타를 출시해 텍스트로 3D 에셋과 16K 360도 HDRi 배경을 생성할 수 있게 했다. 게티이미지도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속도를 2배 높이고 미세조정과 스케치 제어 기능을 추가했다. 두 서비스 모두 라이선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엔비디아가 SIGGRAPH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자를 위한 전체 서비스와 컴퓨팅 플랫폼을 발표했다. 합성 모션 데이터를 생성하는 NIM 마이크로서비스,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 OSMO, Apple Vision Pro를 활용한 원격 조작 워크플로가 포함된다.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엔비디아가 기업용 맞춤형 AI 구축 서비스인 ‘AI 파운드리’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DGX Cloud와 NeMo 소프트웨어를 통해 Llama 3.1 등 오픈 모델을 기업 맞춤형으로 미세조정하고 NIM 마이크로서비스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엔터프라이즈의 독자 AI 도입 장벽을 낮춘다.
일론 머스크는 xAI의 멤피스 슈퍼클러스터에서 차세대 모델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액체냉각 방식의 엔비디아 H100 10만 장을 단일 RDMA 네트워크로 연결했다. 머스크는 12월까지 세계 최강 AI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100메가와트 전력 계약은 아직 미체결 상태다.
세콰이어 캐피털의 데이비드 칸은 AI 인프라 및 GPU 투자 비용을 메우려면 AI 업계가 연간 약 6000억 달러를 벌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빅테크의 매출을 낙관적으로 추산해도 약 5000억 달러의 격차가 남는다. 인프라 지출 속도를 실제 소프트웨어 수익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AI 거품론이 커지고 있다.
OpenAI 공동 창립자 안드레이 카파시가 UC 버클리 AI 해커톤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LLM이 새로운 운영체제가 되는 패러다임 전환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GPT-4 역시 사내의 작은 레딧 봇에서 시작됐다며, 작은 프로젝트를 꾸준히 눈덩이처럼 키워가라고 조언했다.
일론 머스크는 xAI의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Grok 2'를 8월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학습 데이터 정제에 집중해 실시간 지식 처리와 추론 능력을 대폭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엔비디아 H100 10만 장 규모의 연산력을 투입할 Grok 3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구글이 차세대 오픈 모델 Gemma 2를 정식 출시했다. 9B와 27B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되며, 27B 모델은 체급이 두 배 이상인 모델과 대등한 성능을 내면서 단일 엔비디아 H100에서 전체 정밀도 추론을 실행할 수 있다.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라이선스로 배포된다.
스타트업 Etched가 트랜스포머 모델 전용 추론 칩 Sohu를 발표하고 1억 2,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범용 GPU 설계를 버리고 아키텍처를 하드웨어에 고정해 H100 대비 20배 성능을 낸다고 주장한다. 단, 아직 테이프아웃 전이며 다른 모델은 구동할 수 없다.
화요일 엔비디아 주가가 3.6% 오르며 시가총액 3조 3400억 달러를 기록,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 기업에 올랐다. 데이터센터 AI 칩 시장의 80%가량을 장악하며 주가가 올해만 170% 넘게 뛰었다. 생성형 AI 열풍이 글로벌 빅테크의 지형을 바꾼 셈이다.
CNBC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와 엔비디아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은 수년 내에 생성형 AI가 신약을 전적으로 설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년 치 실험실 분자 합성을 5분 만에 끝내는 등 개발 속도를 대폭 줄이지만, 최종 성패는 임상시험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