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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셔터스톡 3D 생성 출시, 게티이미지 생성 속도 2배 향상

게시 확산 지수 50

셔터스톡이 엔비디아 에디파이 기반의 '제너레이티브 3D' 상용 베타를 출시해 텍스트로 3D 에셋과 16K 360도 HDRi 배경을 생성할 수 있게 했다. 게티이미지도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속도를 2배 높이고 미세조정과 스케치 제어 기능을 추가했다. 두 서비스 모두 라이선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셔터스톡 3D 생성 출시, 게티이미지 생성 속도 2배 향상
이미지: aws.amazon.com

3D 장면을 구성할 때 아티스트를 가장 지치게 만드는 작업은 주인공 캐릭터 제작이 아니라 식탁 위 식기류를 일일이 모델링하거나 알맞은 조명용 배경 맵을 찾는 일입니다.

글로벌 스톡 콘텐츠 기업 셔터스톡과 게티이미지가 엔비디아의 기술을 바탕으로 이 번거로운 과정을 덜어줄 생성형 AI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두 서비스는 엔비디아의 멀티모달 아키텍처인 에디파이(Edify)와 추론 마이크로서비스 NIM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모두 정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데이터로만 학습된 점이 핵심입니다.

10초 만에 3D 에셋 생성, 16K HDRi 배경까지 지원

셔터스톡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너레이티브 3D’의 상용 베타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최소 10초 만에 3D 단일 에셋의 프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뷰가 마음에 들면 콘크리트, 목재, 가죽 등 물리 기반 렌더링 재질이 적용된 고품질 에셋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생성된 파일은 정돈된 토폴로지를 갖추고 있어 블렌더 등 주요 3D 저작 도구에서 즉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셔터스톡은 컴퓨터 그래픽 콘퍼런스 시그라프에서 블렌더 뷰포트 내 직접 생성 워크플로를 시연할 예정이며, HP는 현장에서 생성된 에셋의 3D 프린팅 실물을 전시합니다. 글로벌 마케팅 기업 WPP 또한 버추얼 프로덕션에 이 기능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함께 공개된 360 HDRi 배경 생성 기능도 눈에 띕니다. 고가의 전방위 카메라 장비 없이도 텍스트 입력만으로 가상 장면에 정확한 반사 조명을 줄 수 있는 16K 해상도의 파노라마 이미지를 뽑아냅니다. 다쏘시스템과 CGI 스튜디오 카타나 등이 해당 API를 워크플로에 연동할 계획입니다.

2배 빨라진 게티이미지, 카메라 제어와 기업 맞춤 파인튜닝 추가

게티이미지 역시 자체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새 모델은 기존 대비 2배 빨라져 약 6초 만에 4장의 이미지를 생성하며, 최대 4K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프롬프트 정확도 향상과 더불어 피사계 심도나 초점 거리 같은 카메라 렌즈 설정 제어 기능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스케치나 뎁스 맵을 활용해 이미지 구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의 자체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파인튜닝 기능이 열렸습니다. 기업이 자사 고유의 브랜드 비주얼 스타일에 맞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글로벌 마케팅 그룹 옴니콤이 이미 광고 워크플로에 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3D 아티스트나 게임 및 영상 디자이너에게 이번 업데이트는 배경을 채우는 반복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실질적인 가치를 줍니다. 몇 줄의 텍스트로 주변 사물과 조명 환경을 갖춘 뒤 본 작업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셔터스톡과 게티이미지가 가장 영리하게 짚어낸 지점이 기술 자체보다 상업적 저작권 안전성이라고 봅니다. 현재 수많은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생성형 AI 도입을 망설이는 주된 이유는 저작권 침해 소송 위험인데, 라이선스 데이터 학습이라는 확실한 방패를 제공했습니다.

다만 한계도 뚜렷합니다. 생성된 3D 에셋의 지오메트리가 아무리 정돈되어 있다 해도, 실제 게임 엔진이나 복잡한 애니메이션 파이프라인에 그대로 얹기에는 여전히 전문가의 후보정 손길이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최종 납품물 제작보다는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콘셉트 검증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적합해 보입니다.

출처 (3)

  1. [1]
    venturebeat.com(새 탭에서 열림)원문venturebeat.com
  2. [2]
    blogs.nvidia.com(새 탭에서 열림)보도blogs.nvidia.com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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