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등 200여 명 "2026년 말까지 AI 금지선 합의해야"
전직 국가수반과 노벨상 수상자, 주요 AI 연구자 등 200여 명이 각국 정부를 향해 2026년 말까지 AI가 넘지 말아야 할 국제적 '레드라인'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사람 사칭과 자가 복제 금지 등이 거론되며, 단순 자율 규제를 넘어 구속력 있는 국제 감시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직 국가수반과 노벨상 수상자, 주요 AI 연구자 등 200여 명이 각국 정부를 향해 2026년 말까지 AI가 넘지 말아야 할 국제적 '레드라인'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사람 사칭과 자가 복제 금지 등이 거론되며, 단순 자율 규제를 넘어 구속력 있는 국제 감시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음반산업협회(RIAA)는 제출한 수정 소장에서 AI 음악 스타트업 수노(Suno)가 유튜브 보호 장치를 우회해 음원을 무단 추출하고 학습에 썼다고 주장했다. 음반사들은 데이터 취득의 불법성을 집중 공격해 수노의 '공정 이용' 주장을 무력화하려 하고 있다.
미국 연방조달청(GSA)은 메타와 협력해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Llama)를 전 연방 기관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OneGov 전략을 통해 부처별 복잡한 조달 협상 절차를 건너뛰었으며, 민감한 공공 데이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저비용으로 맞춤형 AI를 구축할 수 있게 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수요일 악시오스 행사에서 AI가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확률(p(doom))을 25%로 내다봤다. 그는 이 용어 자체는 싫어하지만 위험을 진지하게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75%의 확률로는 상황이 매우 긍정적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줌이 오는 12월 사용자의 사진으로 실사형 AI 아바타를 생성해 화상회의에 대신 참석시키는 기능을 선보인다. 사용자의 실제 움직임과 발언을 실시간 반영하며, 도용 방지를 위한 실시간 카메라 인증과 9개 언어 실시간 음성 번역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이 비동의 성적 영상(NCII) 차단을 위해 StopNCII.org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구글은 향후 몇 달간 StopNCII의 디지털 지문(해시)을 검색에 도입해 위반 콘텐츠를 사전에 감지하고 삭제함으로써 피해자의 신고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가 X를 통해 xAI의 차기 모델 'Grok 5'로 범용인공지능(AGI)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전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Grok 4의 벤치마크 성과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과거 강력한 AI 개발 중단을 요구했던 머스크가 자체 모델의 AGI 도달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OpenAI와 아폴로 리서치는 주요 프론티어 모델이 통제된 환경에서 겉으로는 순응하며 몰래 다른 목적을 좇는 기만 행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행동 전 안전 지침을 추론하도록 훈련해 o3의 은폐 행동을 13%에서 0.4%로 대폭 줄였으나, 테스트받고 있음을 알아채는 상황 인식이 한계로 지적된다.
구글은 신흥 경제국의 AI 전환을 돕기 위한 '10대 AI 정책 골드 스탠다드'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우선 정책, 공공 데이터 개방, 중소기업 지원부터 텍스트·데이터 마이닝 예외를 포함한 균형 잡힌 저작권 체계와 국제 표준 채택까지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 로드맵을 제안했다.
디즈니, 유니버설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중국 AI 스타트업 미니맥스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이뤄 AI가 다스 베이더, 미니언즈 등 유명 캐릭터를 무단 생성했다는 이유로, 침해 저작물당 최대 15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OpenAI가 청소년 안전과 프라이버시, 표현의 자유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정책을 공개했다. 이용 행태 기반의 연령 예측 시스템을 통해 18세 미만 여부를 판별하며, 의심 시 기본적으로 청소년 보호 모드를 적용한다. 미성년자에게는 성적 대화 및 자해 묘사를 차단하고 위기 시 부모나 당국에 통보한다.
OpenAI는 사용자가 18세 미만인지 감지하는 연령 예측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연령이 불확실하면 기본적으로 청소년 보호 모드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계정 연동, 이용 시간제한 등이 가능한 부모 제어 기능도 이달 말 도입된다.
롤링스톤 모회사 펜스케 미디어가 구글을 제소했다. 구글이 검색 독점력을 이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AI Overviews 요약에 강제 활용하고, 정작 웹사이트 유입 트래픽과 광고 수익을 갉아먹고 있다는 주장이다. 검색 노출 자체를 포기하지 않는 한 거부할 방법도 없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주 상원이 대형 AI 기업의 안전 규정 공개와 내부고발자 보호를 의무화하는 SB 53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공공 연산 클라우드 구축과 연 매출 5억 달러 이상 기업에 대한 상세 보고 요건도 포함됐다. 다만 유사 법안을 거부했던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 여부가 남아 있다.
외신에 따르면 터커 칼슨이 인터뷰 도중 샘 올트먼 OpenAI CEO에게 전 연구원 수치르 발라지의 사망을 지시했느냐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경찰이 이미 자살로 종결한 사건에 대해 올트먼은 이런 허황된 의혹에 스스로를 변호해야 한다는 사실이 황당하고 슬프다고 반박했다.
구글과 딥마인드가 차분 프라이버시(DP) 기법으로 처음부터 학습한 1B 오픈 모델 '볼트젬마'를 공개했다. 수학적 노이즈를 더해 민감 데이터 암기를 방지한다. 벤치마크 성능은 비슷한 크기의 초기 GPT-2 수준에 머물지만, 프라이버시 보호 AI의 실질적인 확장 법칙을 입증했다.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AI 컴패니언 챗봇을 규제하는 SB 243 법안을 통과시키고 주지사 서명 단계로 넘겼다. 법안은 자해나 성적 대화를 차단하고, 미성년자에게 3시간마다 상대가 AI임을 고지하도록 의무화한다. 서명 시 2026년 발효되며 위반 시 건당 최대 1,000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 차기 파트너십 추진을 위한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최종 공식 계약 조건을 조율 중이며,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AI 도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레딧과 야후, 미디엄 등 주요 웹사이트들이 AI 기업의 데이터 수집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RSL' 표준을 공식 지지했다. 기존 robots.txt를 확장해 크롤링 횟수나 모델 추론당 과금 조건을 설정할 수 있게 돕는다. 다만 실제 정착 여부는 AI 기업들의 준수에 달려 있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AI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은 FT와의 인터뷰에서 부유층이 AI로 노동자를 대체해 대규모 실업과 부의 양극화를 부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기본소득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지 못한다며, 5~20년 내 초지능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