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도메인 특화 모델 위한 '강화 미세조정' 연구 프로그램 확대
오픈AI가 '강화 미세조정(Reinforcement Fine-Tuning)' 연구 프로그램의 대상을 확대하고 알파 API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모범 답안이 있는 과제를 통해 추론 과정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법률·의료·금융 등 객관적 정답이 존재하는 전문 분야에 적합하며 2025년 초 정식 공개 예정이다.
오픈AI가 '강화 미세조정(Reinforcement Fine-Tuning)' 연구 프로그램의 대상을 확대하고 알파 API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모범 답안이 있는 과제를 통해 추론 과정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법률·의료·금융 등 객관적 정답이 존재하는 전문 분야에 적합하며 2025년 초 정식 공개 예정이다.
오우라는 호흡기 질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증상 레이더' 기능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정 시 심박수와 체온 등의 변화를 분석해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휴식을 권고한다. 진단 목적은 아니며, 젠 3 및 4 세대 모델에 12월 11일까지 적용된다.
연구진이 단백질의 동적 평형 구조를 예측하는 생성형 AI 시스템 'BioEmu'를 발표했다. 확산 모델과 분자동역학 데이터를 결합해 단일 GPU에서 시간당 수천 개의 독립된 단백질 형태를 샘플링하며, 자유에너지 오차를 약 1 kcal/mol 수준으로 낮췄다. 막대한 슈퍼컴퓨터 자원이 들던 동역학 시뮬레이션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뉴럴링크가 N1 뇌 임플란트를 활용해 연구용 보조 로봇 팔을 제어하는 타당성 시험 'CONVOY'의 승인과 개시를 발표했다. 진행 중인 PRIME 연구 참가자도 교차 등록할 수 있으며, 디지털 자유를 넘어 신체적 자유를 되찾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설명이다.
외신에 따르면, 질병 진단 연구에서 ChatGPT가 평균 90%를 기록하며 의사 단독 점수(74%)를 크게 앞질렀다. 하지만 AI를 함께 쓴 의사들의 점수는 76%에 그쳤는데, 대다수 의사가 AI의 상반된 의견을 불신하고 도구를 다루는 데 미숙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테크크런치는 샘 올트먼과 아리아나 허핑턴이 공동 설립한 스라이브 AI 헬스가 공식 웹사이트에 MVP 데모를 조용히 공개했다고 전했다. ChatGPT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나 현재는 거의 작동하지 않는 상태로, 오픈AI의 지원을 받는 10명 미만의 소규모 팀은 여전히 초기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
엔비디아와 와이즈만 과학연구소 등은 연속혈당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혈당 추이와 최대 4년 뒤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AI 모델 'GluFormer'를 공개했다. 트랜스포머 아키텍처를 적용해 특정 식사에 따른 혈당 반응까지 예측할 수 있어 당뇨병 조기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XRHealth가 AI 기반 의료 XR 치료 플랫폼을 출시했다. 의료진은 AI 생성 공간을 통해 환자 맞춤형 360도 가상 치료 환경과 동적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치료 검색과 세션 분석, 계획 추천 기능도 지원한다. 물리 치료와 정신 건강 분야의 치료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구글 딥마인드가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 ‘알파폴드 3’의 소프트웨어 코드를 비상업 연구용으로 공개했다. 논문 발표 당시 코드 미공개로 일었던 학계의 반발을 수렴한 결정이지만, 모델 가중치는 여전히 별도 승인 신청을 거쳐야 한다.
도쿄대 연구팀은 고속 카메라로 촬영한 얼굴과 손바닥의 혈류 변화를 AI로 분석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비접촉으로 선별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고혈압 진단 정확도는 최대 94%, 당뇨병은 75%를 기록했다. 향후 스마트폰 탑재 가능성이 주목받지만, 현재는 초기 연구 단계다.
외신에 따르면 오픈AI의 음성 인식 모델 '위스퍼'에서 심각한 환각 현상이 잇따라 확인됐다. 미시간대 연구진의 테스트에서는 80%의 녹취록에서 허위 텍스트가 발견됐으며, 가상 의료 처방까지 지어낸 사례가 보고됐다. 이미 의료 현장 등에 널리 쓰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암빅 테라퓨틱스가 약물 개발 초기 단계에서 분자의 인체 내 약동학적 특성을 예측하는 멀티모달 모델 Enchant를 공개했다. 방대한 전임상 데이터와 소량의 인간 임상 데이터를 결합해 반감기 예측 정확도 신기록을 세웠으며, 전임상 기간을 수년 단축하고 임상 실패 위험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이 희귀질환 약물 재창출을 위한 AI 모델 'TxGNN'을 공개했다. 약 8000종의 약물을 분석해 치료제가 없는 질환을 포함한 1만 7080개 질환의 후보 물질을 제시하며 기존 AI보다 50% 높은 성능을 보였다. 해당 도구는 무료로 제공된다.
메타가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태평양 등에서 라마(Llama)를 활용해 교육과 의료 등 현지 문제를 해결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혁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선정된 조직에는 최대 3만 5,000달러의 지원금과 광고 크레딧이 지급되며, 2개 국어 의료 상담과 백신 챗봇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바이오제약 기업 젠맙(Genmab)이 전사적 AI 도입 계획을 통해 직원 2,000명 이상에게 ChatGPT Enterprise 라이선스를 배포했다. 사내에서 문서 요약과 임상 보고서 작성을 돕는 100개 이상의 맞춤형 GPT를 구축했으며, 직원들은 주당 평균 3.5시간을 절약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국제 연구진은 초고해상도 현미경 이미지를 분석하는 AI 'AINU'를 발표했다. 머리카락 굵기의 5000분의 1에 불과한 20나노미터 크기의 세포핵 변화를 감지해, 암세포 판별은 물론 감염 1시간 만에 바이러스를 포착한다. 분자 수준의 안면인식 기술과 같지만, 임상 적용을 위해선 특수 장비 한계를 풀어야 한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팀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치명적인 교모세포종 암세포를 수지상세포로 재프로그래밍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종양 내부 세포를 면역 유도 세포로 전환해 혈뇌장벽 문제를 우회했으며, 쥐 실험에서 생존율을 최대 75%까지 끌어올렸다.
아스테크니카 보도에 따르면, P&G와 콜게이트 등 주요 브랜드가 내놓은 고가 'AI 칫솔'이 실제 구강 건강 개선에 기여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미미하다. 모호한 알고리즘 이면에는 사용자의 양치 습관 데이터를 수집해 신제품 연구개발에 반영하고 연동 앱으로 자사 제품 구매를 유도하려는 목적이 깔려 있다.
인버스 보도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은 IOC의 '올림픽 AI 어젠다' 발표 후 열린 첫 대회다. AI는 선수 훈련과 부상 예방, 체조 종목의 심판 판정 보조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상의 악성 댓글 자동 차단 및 대회 운영 최적화에 전방위로 쓰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첫 스마트 반지인 '갤럭시 링'을 399달러에 공개했다. 무게 2.3~3g에 최대 7일 지속되는 배터리를 갖췄으며, 갤럭시 AI가 수면과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 점수를 제공한다. 선두 주자인 오우라와 달리 별도 월 구독료가 없다는 점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