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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다이내믹스 365 및 파워 플랫폼에 코파일럿 AI 기능 대폭 강화

게시 확산 지수 32

Microsoft가 다이내믹스 365와 파워 플랫폼의 '2023 릴리스 웨이브 2'를 시작했습니다. 고객 서비스, 공급망, 로우코드 개발에 코파일럿 기능이 추가되어 자연어로 자동화 워크플로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새 기능들은 2024년 3월까지 순차 적용됩니다.

MS, 다이내믹스 365 및 파워 플랫폼에 코파일럿 AI 기능 대폭 강화
이미지: cloudblogs.microsoft.com

기업에서 구매 프로세스를 변경하거나 맞춤형 보고서를 하나 추가하려면,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개발 일정을 기다리느라 수개월이 걸리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업 담당자가 일상 언어로 시스템을 직접 지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벤트를 통해 Dynamics 365와 Power Platform의 2023 릴리스 웨이브 2를 공식 시작했습니다.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순차 적용되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수백 개의 신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미 13만 개 이상의 조직이 코파일럿(Copilot) 기능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은 생성형 AI를 단순한 질의응답 창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ERP, 고객 서비스, 공급망, 로우코드 개발의 뼈대 속으로 완전히 밀어 넣었다는 점입니다.

피자 수요 예측부터 현장 기술자 관리까지

기업 운영 시스템의 고질병은 수작업 데이터 입력과 분절된 정보였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구체적인 기업 고객들의 도입 사례가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공급망 관리 영역에서는 도미노피자 영국 및 아일랜드가 AI 기반 수요 예측을 도입해 식자재 소요량을 정밀하게 산정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크게 줄였습니다. 미결 구매 주문에 영향을 주는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코파일럿이 구매 담당자에게 최선의 대처 방안을 제안합니다.

뉴질랜드 통신사 스파크 NZ(Spark NZ)는 협력업체 송장 처리, 외화 거래 자동 재평가, 거래 대사, 복잡한 세금 계산 등 재무 프로세스를 Dynamics 365로 자동화했습니다.

고객 서비스 분야도 개편되었습니다. 자산 관리 기관인 노던 트러스트(Northern Trust)는 계좌 검토와 이슈 조사, 사후 요약 작업에 코파일럿을 투입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센트리카(Centrica)는 1만 2천 명에 달하는 현장 작업자의 업무 배정과 문제 해결에 Dynamics 365 Field Service를 적용했습니다.

말 한마디로 앱과 업무 흐름 자동 생성

로우코드 플랫폼인 Power Platform의 진화 역시 두드러집니다. 전문 개발 지식이 없는 직원도 자연어 대화만으로 사내 도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대형 건설사 서퍽(Suffolk)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현장 팀은 필요한 승인 절차를 Power Automate의 코파일럿에게 설명하는 것만으로 자재 요청 워크플로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Power BI를 통해 전 세계 공사 현장의 안전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사고 및 아차사고(near misses) 추세를 분석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코닥 알라리스 역시 영업 및 고객 인사이트 솔루션에서 코파일럿을 활용해 숨겨져 있던 고객 데이터를 발굴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소비자용 AI 챗봇의 신기함이 잦아드는 시점에서, 이번 업데이트는 생성형 AI가 기업의 실제 손익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일반 현업 실무자에게는 복잡한 ERP 메뉴를 헤매거나 수동으로 엑셀 대사를 맞추는 단순 반복 노동을 대폭 덜어낼 수 있다는 직접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생태계 장악력은 위력적입니다. 세일즈포스, SAP, 오라클 등 경쟁사들도 자체 AI 비서를 서둘러 내놓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Teams, Office 365, Azure로 이어지는 완결된 업무 환경을 쥐고 있습니다. 사내 메신저 창에서 업무를 보며 Dynamics의 구매 발주 데이터를 즉시 호출하고 자동화 흐름을 돌리는 사용자 경험은 개별 SaaS 기업들이 쉽게 넘보기 힘든 무기입니다.

다만 실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라면 신중해야 할 지점도 분명합니다. ERP와 재무 영역은 단 1%의 수치 왜곡도 용납되지 않는 분야인데, 코파일럿의 예측이나 권고에 발생할 수 있는 환각 위험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현업 사용자들이 자연어로 손쉽게 워크플로를 만들어낼수록, IT 부서의 통제를 벗어난 '그림자 IT'가 사내 시스템에 복잡하게 얽힐 위험성도 관리해야 합니다.

출처 (1)

  1. [1]
    cloudblogs.microsoft.com(새 탭에서 열림)원문cloudblogs.micro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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