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IFAI

AI 도구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에 '리콜'·'클릭 투 두' AI 기능 정식 배포

게시 확산 지수 53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PC를 대상으로 미리보기 형태의 '리콜(Recall)'과 '클릭 투 두(Click to Do)', 자연어 윈도 검색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리콜은 온디바이스 NPU로 과거 활동을 안전하게 검색해주며, 화면 속 텍스트와 이미지를 즉시 편집하는 편의 기능도 더해졌다. 4월 비보안 미리보기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 배포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에 '리콜'·'클릭 투 두' AI 기능 정식 배포
이미지: blogs.windows.com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PC를 처음 공개했을 때 가장 뜨거운 감자는 성능이 아니라 화면을 실시간으로 캡처해 기록하는 '리콜(Recall)' 기능의 보안 논란이었습니다.

거센 비판에 출시를 미루고 보안 아키텍처를 전면 뜯어고친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 핵심 AI 기능들을 정식 업데이트로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윈도우 11 버전 24H2용 2025년 4월 비보안 미리보기 업데이트를 통해 코파일럿+ PC 사용자들에게 리콜(미리보기), 클릭 투 두(Click to Do, 미리보기), 그리고 향상된 자연어 윈도 검색 기능이 순차 배포됩니다.

보안 빗장 걸고 돌아온 리콜과 맥락 인식 액션

돌아온 리콜은 철저하게 보안을 앞세웠습니다.

기본 활성화가 아닌 사용자 선택(Opt-in)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원치 않으면 기능을 완전히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40+ TOPS 성능의 NPU를 이용해 모든 스크린샷 데이터를 온디바이스에서 암호화 처리하며,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습니다. 기록을 열람할 때도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생체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정확한 파일 이름 대신 "지난주에 작업한 보라색 프레젠테이션"처럼 기억나는 내용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이전 작업 화면을 바로 찾아주며, 검색 시간을 최대 70%까지 줄여준다고 설명합니다.

함께 추가된 '클릭 투 두'는 화면 맥락을 파악해 즉각적인 작업을 돕는 도구입니다. Win 키를 누른 채 마우스를 클릭하거나 화면을 쓸어넘기면 현재 화면 속 텍스트나 이미지를 인식해 맞춤형 단축 메뉴를 띄워줍니다.

문서 속 이미지의 배경을 바로 지우거나 텍스트 요약 및 재작성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관련 기능은 모든 코파일럿+ PC에 즉시 지원되지만, 텍스트 작업은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탑재 기기에 먼저 적용되며 AMD와 인텔 칩셋 기기는 향후 몇 달 내에 순차 지원될 예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그동안 코파일럿+ PC를 구매한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는 전용 NPU를 탑재하고도 그림판 코크리에이터나 웹캠 필터 외에는 쓸 만한 곳이 없다는 불만이 적지 않았습니다.

리콜과 클릭 투 두는 온디바이스 AI가 일상적인 작업 흐름을 얼마나 단축할 수 있는지 증명해야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본게임입니다. 웹 검색이나 무거운 앱 전환 없이 운영체제 레벨에서 흩어진 작업 기록을 찾고 손질할 수 있다면 PC 경험의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 10월 윈도우 10 지원 종료를 앞두고 대규모 PC 교체 수요를 유인해야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이들 기능의 안착이 매우 절실합니다.

다만 화면 기록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완전히 털어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로컬 암호화와 생체 인증을 둘렀음에도 기업 IT 관리자들에게는 여전히 민감한 영역이며, 유럽 경제 지역(EEA) 배포가 규제 문제로 올해 후반으로 밀린 점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넘어야 할 과제입니다.

출처 (2)

  1. [1]
    blogs.windows.com(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s.windows.com
  2. [2]

토픽 추적Copilot+ PC 출시 및 확장

이 토픽의 소식을 최신순으로 모았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더 작고 저렴한 서피스 코파일럿+ PC 출시
  2. 윈도우 11에 온디바이스 에이전트 도입: 설정 변경부터 사진 조명 조절까지
  3.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에 '리콜'·'클릭 투 두' AI 기능 정식 배포이 기사
  4. 마이크로소프트, 논란의 '리콜' 기능 릴리스 프리뷰 배포 시작
  5. 마이크로소프트, 인텔·AMD 기반 Copilot Plus PC로 AI 기능 확대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