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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일상용 AI 비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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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분산되어 있던 AI 역량을 단일 경험으로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발표했다. 웹 정보와 업무 데이터, PC 작업 맥락을 실시간으로 결합해 보안을 지키며 지원을 제공한다.

이미지: news.microsoft.com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 제품에 파편화되어 있던 AI 기능을 마침내 하나로 묶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21일 사용자의 일상 AI 동반자를 표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윈도우 11, 마이크로소프트 365, 엣지 브라우저, 빙 검색에 분산되어 있던 인공지능 역량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한 것입니다.

윈도우 단축키로 바로 부르는 통합 비서

코파일럿의 초기 형태는 9월 26일부터 배포되는 윈도우 11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먼저 공개됩니다. 작업표시줄 아이콘이나 윈도우 키와 C 키 조합으로 화면 어디서나 손쉽게 호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 윈도우 11 업데이트에는 150개 이상의 신기능이 포함되어 기본 앱들의 사용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림판에는 배경 제거와 레이어 기능이 추가되고 생성형 AI 기반의 코크리에이터(Cocreator) 프리뷰가 들어갑니다.

사진 앱은 피사체를 자동으로 감지해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블러 기능과 사진 내용 및 촬영 장소 기반 검색을 지원합니다. 캡처 도구의 경우 스크린샷 내 텍스트를 바로 복사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가릴 수 있는 기능과 마이크 녹음 지원 화면 녹화 기능이 추가됩니다.

검색 엔진 빙에는 오픈AI의 최신 이미지 모델인 DALL·E 3가 적용되며, 기업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업무 도우미 마이크로소프트 365 챗은 2023년 11월 1일 정식 출시됩니다.

왜 중요한가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별도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계정을 만들 필요 없이 운영체제 단축키 하나로 프론티어 AI를 다룰 수 있게 됩니다. 캡처 이미지의 글자 추출이나 간단한 배경 누끼 따기 같은 작업을 위해 다른 유료 소프트웨어를 찾지 않아도 되므로 즉시 써볼 가치가 있습니다.

업계 전반으로 보면 전 세계 수억 대의 PC에 깔려 있는 윈도우라는 막강한 유통망을 통해 생성형 AI를 기본 인프라로 굳히려는 행보입니다. 이는 텍스트 인식이나 기본 편집 기능을 단독으로 판매하던 수많은 소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에게 큰 위협이 됩니다.

난립하던 AI 보조 기능 브랜드를 코파일럿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정돈한 것은 사용자 인식을 잡는 측면에서 매우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다만 화면 내 실시간 작업과 업무 파일, 웹 기록을 넘나들며 동작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격리가 완벽히 유지되지 않는다면 사용자의 거부감을 부를 수 있습니다.

출처 (2)

  1. [1]
    news.microsoft.com(새 탭에서 열림)원문news.microsoft.com
  2. [2]
    blogs.microsoft.com(새 탭에서 열림)보도blogs.micro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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