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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스냅챗, 플러스 구독자용 AI 이미지 생성 및 배경 확장 기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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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이 월 3.99달러의 '스냅챗 플러스' 구독자를 위해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생성해 전송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AI로 사진 배경을 넓혀주는 확장 기능과 친구와 함께 찍는 테마형 AI 셀피 'Dreams'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스냅챗, 플러스 구독자용 AI 이미지 생성 및 배경 확장 기능 출시
이미지: theverge.com

이제 스냅챗에서는 직접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AI가 그려낸 가상 이미지나 AI로 배경을 늘린 사진을 친구에게 바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냅챗은 12월 12일 유료 구독 서비스인 '스냅챗 플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과 배경 확장 기능을 포함한 신규 생성형 AI 기능들을 선보였습니다. 월 3.99달러를 지불하는 구독자는 즉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서 바로 프롬프트 입력하고 배경 확장까지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구독자가 카메라 화면 오른쪽 도구 모음에서 새로 생긴 'AI' 버튼을 누르면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납니다.

원하는 장면을 직접 타이핑하거나 '미래적인 디스코장', '발사를 준비하는 로켓'처럼 앱에 마련된 프리셋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I가 생성한 이미지는 일반 스냅과 마찬가지로 텍스트를 얹거나 편집한 뒤 친구나 가족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구도를 넓혀주는 확장 기능도 함께 추가되었습니다. 피사체를 너무 가깝게 찍었을 때 자르기 아이콘을 누르고 '확장'을 선택하면, AI가 주변 배경을 자연스럽게 채워 넣어 카메라에서 멀리 떨어진 듯한 장면을 만들어 줍니다.

다양한 테마로 AI 셀카를 생성하는 '드림스' 기능도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합성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구독자에게는 매달 8장의 드림스 무료 팩이 하나씩 제공됩니다.

스냅챗은 지난 4월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AI 챗봇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개발자가 챗GPT를 활용해 필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연내 AI 도입에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스냅챗의 접근이 영리한 이유는 복잡하고 진지한 생성형 AI 기술을 가벼운 메신저 대화 속의 놀이 도구로 완벽히 재해석했다는 점입니다.

전문 그래픽 툴에서나 쓰이던 생성형 채우기나 텍스트 이미지 생성을 복잡한 설정 없이 버튼 몇 번으로 해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용자는 전문 프롬프트를 배울 필요 없이 월 3.99달러로 재미있는 합성 사진을 만들어 친구와 대화하는 소재로 소비할 수 있습니다.

업계 관점에서도 일반 소비자 대상 AI 서비스의 실질적인 유료화 모델을 잘 보여줍니다. 대규모 연산 비용이 드는 AI 기능을 무작정 무료로 풀어 적자를 키우기보다, 구독 멤버십의 핵심 혜택으로 묶어 결제를 유도하는 전략이 돋보입니다.

다만 스냅챗의 본래 강점이었던 '가식 없는 일상의 솔직한 공유'가 가짜 배경과 AI 생성 이미지들로 인해 퇴색될 수 있다는 점은 서비스가 풀어야 할 과제로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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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verg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hever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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