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IFAI

AI 도구

MS, 윈도우 11 그림판·사진 등 기본 앱에 생성형 AI 도입 검토 중

게시 확산 지수 31

외신에 따르면, Microsoft는 Windows 11 기본 앱에 AI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시험하고 있다. 그림판에는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제작과 배경 제거가, 캡처 도구와 카메라에는 OCR 텍스트 인식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일부 기능은 전용 NPU가 필요할 수 있으며 현재는 실험 단계다.

MS, 윈도우 11 그림판·사진 등 기본 앱에 생성형 AI 도입 검토 중
이미지: windowscentral.com

지난 1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 엔진부터 오피스까지 거의 모든 제품군에 AI를 결합해 왔습니다. 이제 그 실험이 우리가 매일 바탕화면에서 마주하는 기본 도구들로 향하고 있습니다.

IT 전문 매체 윈도우 센트럴(Windows Central)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의 기본 내장 앱인 사진, 캡처 도구, 카메라, 그림판 등에 AI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캡처 화면 텍스트 복사와 그림판 생성형 AI

테스트 중인 기능들은 일상적인 편의성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캡처 도구(Snipping Tool)와 카메라 앱에는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화면을 캡처하거나 기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이미지 속 텍스트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인식해 곧바로 클립보드로 복사할 수 있게 됩니다.

사진 앱에서는 이미지 속 인물이나 사물을 인식해 해당 요소만 오려내 다른 곳에 붙여넣을 수 있는 누끼 따기 기능이 개발 중입니다. 이미 iOS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널리 쓰이고 있는 기능이 마침내 윈도우 기본 사진 앱에도 도입되는 셈입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그림판(Paint)입니다.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Bing Image Creator)처럼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캔버스에 이미지를 생성해 주는 기능과 함께, 이미지의 배경을 한 번에 지워주는 배경 제거 기능도 테스트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기능 중 일부는 NPU(신경망 처리 장치)나 VPU(시각 처리 장치) 같은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할 수 있지만, 특수 하드웨어 없이 작동하는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본격적인 시스템 결합은 2024년 플랫폼에서

다만 해당 기능들은 아직 실험 단계여서 실제로 언제 정식 업데이트로 배포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힌트는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21일 하드웨어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서피스(Surface) 제품군 발표와 함께 윈도우의 AI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소식통들은 현재 윈도우 11에서 시도되는 앱 수준의 AI 기능은 비교적 표면적인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운영체제 깊숙이 AI를 통합하는 본격적인 작업은 2024년으로 예정된 윈도우의 차세대 주요 플랫폼 출시 때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 중요한가

거창한 챗봇 화면을 띄우지 않고 사용자가 늘 쓰던 도구 안에 AI를 숨겨두는 방식은 매우 실용적인 접근이라고 우리는 봅니다.

문서 작업 중 캡처한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긁어오거나 사진에서 불필요한 배경을 지우는 일은 누구나 겪는 고빈도 작업입니다. 이를 위해 별도의 웹사이트를 찾거나 유료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윈도우 기본 앱에서 끝낼 수 있다는 점은 일반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체감 혜택을 줍니다.

그림판에 이미지 생성과 배경 제거 기능을 얹어 가벼운 창작 도구로 탈바꿈시키려는 시도 역시 영리해 보입니다.

다만 일부 고급 기능이 NPU 탑재 신형 PC에만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PC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새 하드웨어로의 교체를 유도하려는 포석으로도 읽힙니다.

소프트웨어 생태계 관점에서는 간단한 OCR 프로그램이나 누끼 따기 기능을 제공해 온 수많은 서드파티 유틸리티 개발사들에게 강력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 운영체제가 유틸리티 기능을 무료로 흡수할 때 소규모 도구들이 설 자리는 급격히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1)

  1. [1]
    windowscentral.com(새 탭에서 열림)원문windowscentral.com

토픽 추적Microsoft의 Windows 앱 AI 통합

이 토픽의 소식을 최신순으로 모았습니다.

  1. 윈도 기본 '사진' 앱에 AI 지우개 탑재…윈도 10도 지원
  2. 윈도우 11 그림판에 DALL-E 3 탑재…'코크리에이터'로 이미지 생성
  3. 윈도우 11 업데이트 개시: 코파일럿 탑재, 기본 앱에 AI 전면 적용
  4. 마이크로소프트, 그림판에 원클릭 배경 제거 기능 테스트
  5. MS, 윈도우 11 그림판·사진 등 기본 앱에 생성형 AI 도입 검토 중이 기사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