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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그림판과 메모장에 AI 탑재: 생성형 채우기 및 텍스트 재작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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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가 Windows Insiders를 대상으로 그림판과 메모장 AI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그림판에는 텍스트로 요소를 추가하는 생성형 채우기와 불필요한 개체를 지우는 지우개가 추가됐고, 메모장에는 문맥과 어조를 다듬는 재작성 기능이 들어갔다. 단, 생성형 채우기는 스냅드래곤 기반 Copilot+ PC에서만 지원된다.

윈도우 11 그림판과 메모장에 AI 탑재: 생성형 채우기 및 텍스트 재작성 추가
이미지: blogs.windows.com

윈도우의 가장 고전적인 기본 앱인 그림판과 메모장에 생성형 AI 기능이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를 통해 그림판과 메모장의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단순한 도구에 머물렀던 앱들에 부분 생성과 텍스트 재작성 같은 기능이 기본 탑재됩니다.

그림판에 들어간 생성형 채우기와 생성형 지우기

새로운 그림판의 핵심은 생성형 지우기와 생성형 채우기입니다.

생성형 지우기는 지우개 브러시나 선택 도구로 지우고 싶은 대상을 문지르면, AI가 주변 배경을 합성해 흔적 없이 지워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별도 하드웨어 제약 없이 모든 윈도우 11 PC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생성형 채우기는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영역을 지정한 뒤 원하는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기존 화풍에 맞춰 이미지를 채워주지만, 초기에는 윈도우 11 24H2 이상이 설치된 스냅드래곤 탑재 Copilot+ PC에서만 지원됩니다. 내부 확산 모델을 개선해 속도와 품질을 높인 Cocreator 역시 스냅드래곤 Copilot+ PC 전용으로 유지됩니다.

메모장의 텍스트 재작성과 35% 이상 빨라진 실행 속도

메모장에는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재작성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텍스트를 블록 지정한 뒤 Ctrl + I 단축키를 누르면 세 가지 변형 문장이 생성됩니다. 어조를 바꾸거나 길이를 늘리고 줄이는 식의 맞춤 설정이 가능하며, 대화창 안에서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도 있습니다. 순수한 텍스트 편집기 형태를 선호하는 사용자는 설정에서 이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AI 기능 외에 체감 성능 개선도 포함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로 메모장 실행 속도가 35% 이상 개선되었으며, 일부 환경에서는 55% 이상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일상적인 시스템 기본 도구를 통해 생성형 AI의 진입 장벽을 완전히 허물려 하고 있다고 봅니다.

간단한 잡티 제거나 메모 다듬기를 위해 포토샵을 구독하거나 웹 기반 AI 서비스를 찾을 필요 없이 기본 앱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일반 사용자에게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생성형 채우기와 Cocreator 같은 핵심 기능을 스냅드래곤 Copilot+ PC에만 묶어둔 정책은 하드웨어 판촉 의도가 지나치게 노골적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고성능 외장 그래픽을 갖춘 기존 PC 사용자 입장에서는 인위적인 급 나누기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메모장 본연의 가치인 가벼움과 단순함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요구하고 클라우드 기능을 결합하는 방식은 군더더기 없는 도구를 원했던 사용자들에게 반감을 살 여지가 큽니다. 실행 속도를 35% 개선한 것은 이러한 반발을 의식한 영리한 절충안으로 보입니다.

출처 (1)

  1. [1]
    blogs.windows.com(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s.windo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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