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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 스토어 ‘AI Hub’ 전면 개편…Copilot+ PC 기능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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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스토어 내 'AI Hub'를 전면 개편했다. 새롭게 단장한 허브는 Copilot+ PC 사용자를 위해 NPU를 활용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능과 서드파티 앱을 집중 소개하며, 일반 윈도우 11 기기 호환 앱도 맞춤 추천한다.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의 Copilot+ PC에서 우선 제공된다.

MS, 윈도우 스토어 ‘AI Hub’ 전면 개편…Copilot+ PC 기능 집중 조명
이미지: blogs.windows.com

비싼 돈을 들여 NPU가 탑재된 Copilot+ PC를 구매했지만 화상회의 배경 흐림 처리 외에는 딱히 쓸모를 찾지 못하던 사용자라면 주목할 소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18일 윈도우용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내 AI Hub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용자의 PC 사양에 맞춰 실제로 구동 가능한 AI 경험을 찾아주는 전용 창구로 탈바꿈했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에 맞춘 맞춤형 탐색

AI Hub는 2023년 처음 도입된 코너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그동안 수백 개의 AI 앱이 스토어에 합류했으며, 대표 협력사인 그래머리는 노출 이후 페이지 조회수 245% 증가, 설치 수 13% 증가, 신규 활성 사용자 수 24%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개편은 시각 디자인과 조작 동선을 새롭게 다듬는 동시에 기기 종류에 따라 보여주는 콘텐츠를 완전히 분리한 것이 핵심입니다.

Copilot+ PC 사용자가 접속하면 NPU의 연산 능력을 끌어내는 기능 위주로 안내가 이뤄집니다. 윈도우 스튜디오 이펙트, 그림판의 코크리에이터, 사진 앱의 이미지 크리에이터 같은 고유 기능을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웰컴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합니다. 향후 정식 출시될 리콜, 클릭 투 두, 개선된 윈도우 검색 등도 기능이 추가되는 대로 이 허브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반면 NPU가 없는 일반 윈도우 11 사용자에게는 코파일럿, 디자이너, 클립챔프, 리딩 코치 등 하드웨어 제약 없이 쓸 수 있는 호환 앱과 클라우드 기반 도구를 중심으로 보여줍니다.

NPU를 실제로 활용하는 서드파티 앱 생태계

마이크로소프트는 CPU와 GPU의 부담을 줄이고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NPU를 적극적으로 쓰는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DJ 프로그램인 djay Pro는 보컬과 악기를 분리하는 뉴럴믹스 기능에 NPU를 활용합니다. Copilot+ PC에서는 다른 기기보다 두 배 더 크고 정교한 AI 모델을 구동해 음질 손상 없이 훨씬 깔끔하게 음원을 분리해 냅니다.

웹캠 유틸리티 Camo Studio 역시 배경 분리와 조명 재배치 같은 실시간 영상 효과를 NPU에 맡겨 지연 시간을 줄이고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습니다. 이 외에도 발표 자료 제작 툴 Gamma와 윈도우 스토어 독점으로 제공되는 ChatGPT 앱 등이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개편 경험은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의 Copilot+ PC 사용자에게 먼저 제공되며, 향후 수개월 내에 다른 지역과 일반 윈도우 기기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NPU가 들어간 신형 랩톱을 사고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소비자에게 이번 개편은 실질적인 활용 길잡이가 됩니다. 특히 오디오나 영상 작업을 하는 창작자라면 NPU를 활용한 앱이 발열과 배터리 측면에서 주는 이점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산업 측면에서는 인텔, AMD, 퀄컴이 쏟아내는 차세대 칩을 일반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 가교를 놓은 모양새입니다. 스토어 전면에 추천 지면을 제공함으로써 서드파티 개발사들이 NPU 지원 코드를 작성하도록 강력하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이번 조치는 방향성은 훌륭하지만 초기 생태계의 한계도 그대로 드러냅니다. 영미권 4개국의 Copilot+ PC로만 초기 배포를 제한한 것은 추천할 만한 로컬 NPU 킬러 앱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방증으로 보입니다. 겉보기 화려한 쇼룸을 넘어 일상적으로 쓰일 도구가 얼마나 빠르게 채워지느냐가 관건입니다.

출처 (1)

  1. [1]
    blogs.windows.com(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s.windo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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