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의 생성형 AI가 어도비 익스프레스와 WPP 오픈에 들어간다
틱톡이 심포니(Symphony) AI 제품군에 텍스트 및 이미지 기반 동영상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정지 이미지나 프롬프트를 5초짜리 브랜드 영상으로 만들어 주며, 틱톡 앱뿐만 아니라 어도비 익스프레스와 WPP 오픈에도 연동돼 마케터의 영상 광고 제작을 돕는다.

제품 사진 몇 장만 있어도 순식간에 숏폼 광고 영상이 나오는 시대가 됐습니다.
월요일 칸 라이언즈 개막에 맞춰, 틱톡은 크리에이티브 AI 도구 모음인 '심포니(Symphony)'의 신규 생성형 AI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틱톡 앱 내부뿐만 아니라 어도비 익스프레스와 대형 광고 지주사 WPP의 플랫폼인 'WPP 오픈'에도 연동됩니다.
정지 이미지를 5초 브랜드 영상으로
핵심은 마케터의 영상 제작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는 것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이미지 투 비디오' 기능은 정지된 제품 사진이나 브랜드 무드보드 같은 시각 자료를 입력받아 5초 분량의 브랜드 영상 클립으로 자동 변환해 줍니다.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자동으로 영상 콘텐츠를 생성하는 '텍스트 투 비디오' 기능도 함께 지원됩니다.
왜 중요한가
영상 전담 제작 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유용합니다. 정지 이미지 몇 장으로도 5초짜리 소재를 빠르게 뽑아 광고 반응을 테스트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 측면에서는 틱톡이 광고 송출 플랫폼에 머무르지 않고 어도비와 WPP의 워크플로 안으로 침투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크리에이터와 대행사가 디자인을 작업하는 단계부터 틱톡 규격의 영상을 제작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저희는 5초라는 짧은 호흡을 택한 점이 세로형 피드 환경에 매우 적합하다고 봅니다. 다만 진입 장벽이 낮아진 만큼 피드 전체에 천편일률적인 AI 양산형 광고가 범람해 브랜드 차별화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은 숙제로 남습니다.
출처 (1)
- adweek.com(새 탭에서 열림)원문ad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