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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 새 아키텍처 적용한 차세대 이미지 모델 'V7' 알파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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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가 약 1년 만의 신규 이미지 생성 모델 'V7'의 알파 테스트를 시작했다.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해 프롬프트 이해도와 손·신체 묘사의 일관성을 크게 높였으며, 개인화 기능이 기본 활성화된다. 10배 빠른 '드래프트 모드'도 함께 지원하지만 업스케일링 등 일부 기능은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미드저니, 새 아키텍처 적용한 차세대 이미지 모델 'V7' 알파 테스트 개시
이미지: x.com

ChatGPT가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기능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지 일주일 만에, Midjourney가 약 1년 만의 신규 모델로 응수에 나섰습니다.

Midjourney는 4월 4일 차세대 이미지 생성 모델인 V7의 알파 테스트를 공식 시작했습니다. 최고경영자 David Holz는 이번 모델을 두고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아키텍처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한두 달 동안 1~2주 간격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개인화 기본 적용과 10배 빠른 드래프트 모드

V7을 사용하려면 이전 버전과 다른 설정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개인화 기능이 기본값으로 켜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취향 프로필을 생성하지 않은 사용자는 약 200장의 이미지를 평가해 자신의 시각적 선호도를 모델에 학습시켜야 합니다. 설정을 마치면 웹 버전의 드롭다운 메뉴나 Discord 봇을 통해 V7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Holz에 따르면 새 모델은 텍스트 프롬프트를 훨씬 더 똑똑하게 이해하며, 손이나 신체, 사물 디테일의 일관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아키텍처가 완전히 바뀐 만큼 프롬프트 작성 방식도 기존과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업스케일링이나 리텍스처링 같은 일부 기존 기능은 아직 지원되지 않으며, 향후 두 달 안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입니다.

함께 도입된 드래프트 모드도 실용적입니다. 표준 모드 대비 10배 빠른 속도와 절반의 비용으로 초안 이미지를 생성해주며, 마음에 드는 구도가 나오면 클릭 한 번으로 고품질 재렌더링이 가능합니다.

왜 중요한가

외부 투자금을 전혀 받지 않고도 2023년 말 기준 약 2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Midjourney는 여전히 이미지 생성 분야의 강력한 기준점입니다. 저작권 소송을 겪고 있으면서도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와 창작자에게 드래프트 모드는 지금 당장 써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구상을 다듬는 단계에서 대기 시간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은 작업 효율에 직접적인 변화를 줍니다.

다만 약 200장의 이미지를 먼저 평가해야 하는 진입 장벽은 가볍게 한두 번 써보려는 일반 사용자에게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Midjourney가 생성물의 화려함을 넘어 작업 흐름의 효율성으로 승부처를 옮겼다고 봅니다. OpenAI가 대중적인 접근성으로 빠르게 치고 나오는 상황에서, Midjourney는 전문 창작자 중심의 워크플로를 지켜내기 위해 속도와 개인화라는 실용적인 무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출처 (2)

  1. [1]
    x.com(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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