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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미드저니, V8 알파 테스트 개시: 생성 속도 5배 향상 및 네이티브 2K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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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가 V8 이미지 모델의 알파 테스트를 열었다. V7 대비 생성 속도가 약 5배 빨라졌으며 프롬프트 반영력과 텍스트 렌더링, 이미지 일관성이 개선됐다. 네이티브 2K 해상도를 지원하는 --hd 모드도 도입됐으나, 현재 릴랙스 모드는 지원되지 않는다.

미드저니로 이미지를 뽑을 때마다 다른 창을 띄워놓고 멍하니 기다리던 시간이 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미드저니가 alpha.midjourney.com을 통해 새로운 V8 이미지 모델의 알파 테스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버전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생성 속도로, 이전 V7 대비 약 5배 빨라졌습니다. 이와 함께 복잡한 프롬프트 지시 수행 능력, 디테일의 일관성, 따옴표로 지정하는 텍스트 렌더링 성능도 함께 향상됐습니다.

5배 빨라진 속도와 네이티브 2K 지원

빨라진 생성 속도에 맞춰 웹 인터페이스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대화하듯 이미지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대화 모드, 대형 이미지 묶음에 집중할 수 있는 그리드 모드가 들어왔고, 작업 화면을 가리던 설정 창은 사이드바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화질 제어 옵션도 추가됐습니다. 2K 해상도로 직접 뽑아내는 `--hd` 모드와 형태 일관성을 더 끌어올리는 `--q 4`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기존 V7에서 쓰던 개인화 프로필과 무드보드, 스타일 참조(sref)는 그대로 호환되며, `--raw`, `--chaos`, `--weird`, `--exp` 같은 주요 파라미터도 첫날부터 지원합니다.

다만 지금 알파 버전을 써보려면 비용 지출을 각오해야 합니다. 현재는 무제한 Relax 모드가 지원되지 않아 패스트(Fast) 시간만 써야 합니다. 게다가 `--hd`, `--q 4`, sref, 무드보드를 적용하면 생성 속도가 4배 느려지는 것은 물론, 소모 비용도 4배로 뜁니다.

공식 팁에 따르면 V8의 기본 미학 세팅은 아직 다듬는 과정에 있습니다. 사진처럼 차분하고 통제된 결과물을 원한다면 바로 `--raw` 옵션을 켜는 편이 낫고, 개성 있는 아트를 원한다면 개인화 설정을 켜고 `--stylize 1000`까지 끌어올려 구체적인 긴 문장으로 프롬프트를 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미드저니가 겉보기용 기능 대신 생성 속도라는 가장 현실적인 병목을 먼저 해결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상업 디자이너나 콘셉트 아티스트에게 5배의 속도 향상은 아이디어 검증에 드는 시간을 극적으로 줄여줍니다. 네이티브 2K 렌더링 덕분에 별도의 업스케일링 툴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작업이 늘어난 만큼, 패스트 크레딧 여유가 있는 프로 작업자라면 지금 바로 테스트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하지만 일반 취미 사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꽤 높습니다. Relax 모드가 빠진 상태에서 고화질 옵션과 스타일 참조를 덧붙이면 크레딧이 4배 속도로 녹아내리기 때문입니다. 저렴한 렌더 모드를 위한 새 서버 클러스터가 갖춰지기 전까지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오픈소스 및 빅테크 진영이 텍스트 묘사와 디테일 제어로 바짝 추격하는 상황에서, 기존 사용자가 쌓아둔 개인화 자산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속도전으로 전환한 것은 영리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출처 (1)

  1. [1]
    alpha.midjourney.com(새 탭에서 열림)원문alpha.midjourn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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