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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로우, 창작자가 직접 만든 맞춤형 워크플로 도구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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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맞춤형 워크플로 플랫폼 '구글 플로우'에 전문 창작자들이 제작한 신규 도구 6종을 공개했다. 멀티트랙 음향 효과 생성, 실시간 3D 건축 텍스처 매핑, 대본 기반 모션 그래픽 제작 등이 포함됐다. 이용자는 해당 도구를 바로 복제해 쓰거나 자연어 설명으로 직접 도구를 제작할 수 있다.

구글 플로우, 창작자가 직접 만든 맞춤형 워크플로 도구 6종 공개
이미지: blog.google

영상이나 디자인 후반 작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일이 기획이 아니라 자잘한 반복 작업이라는 점에 공감할 것입니다. 영상마다 자막 타이밍을 맞추고, 3D 렌더링용 텍스처를 찾아 헤매며, 그래픽 하나를 위해 수백 개의 키프레임을 찍는 일입니다.

Google은 9월 23일, 자사 작업 도구 플랫폼인 Google Flow에 현업 창작자들이 직접 제작한 신규 도구 6종을 공개했습니다. Google Flow는 필요한 작업을 텍스트로 설명하기만 하면 맞춤형 워크플로를 생성해 주는 환경입니다. 이번 도구들은 사운드 디자인, 건축, 영상 제작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제 현업 병목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했으며, 누구나 그대로 실행하거나 복제해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멀티트랙부터 소셜 썸네일까지

사운드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카르발료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비야비센시오는 'Mondo Sónico'를 개발했습니다. 배경 환경음, 폴리(효과음), 맥락 음향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편집 가능한 여러 트랙에 맞춰 자동 싱크를 맞춰줍니다. 트랙별 스템(Stems) 추출이 가능해 전문 믹싱 프로그램으로 바로 넘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스토리텔러 제이 피라바카란은 두 가지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CaptionCast'는 텍스트 변환, 스타일 지정, 모션 자막 애니메이션까지 한 번에 처리해 다국어 자막 제작 시간을 대폭 줄여줍니다.

피라바카란의 또 다른 도구인 'ThumbnailForge'는 이미지 한 장과 헤드라인,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다양한 소셜 미디어 규격에 맞춘 사실적인 썸네일을 자동으로 일괄 렌더링해 줍니다.

3D 공간 텍스처와 스위스 스타일 모션 그래픽

인테리어 디자이너 보이텍 모르슈틴은 초기 기획 단계의 재질 테스트를 단축하는 'Surface'를 선보였습니다. 미니멀리즘 패턴부터 아르데코 타일까지 다양한 건축 텍스처를 즉석에서 생성해 3D 공간의 벽, 천장, 바닥에 실시간으로 매핑해 줍니다.

영화 제작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하솀 알가일리는 비주얼 작업용 도구 2종을 내놓았습니다. 'CollageMotion Pro'는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다큐멘터리에서 자주 쓰이는 믹스드 미디어 콜라주 모션을 대량 제작해 줍니다.

그가 만든 'SwissFlow Studio'는 대본을 입력하면 번거로운 수작업 키프레임 설정 없이 곧바로 스위스 스타일의 모션 그래픽으로 변환해 주는 도구입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Google이 완성형 소프트웨어를 일방적으로 배포하는 대신, 현업 창작자가 만든 맞춤형 파이프라인을 템플릿 형태로 공유하게 한 접근이 매우 똑똑하다고 봅니다. 기존 생성형 AI 도구들은 트랙이 뭉개진 완성본 파일만 던져줘 실제 파이프라인에 넣기 어려웠지만, Mondo Sónico처럼 스템 분리 출력을 지원하는 방식은 현업의 실제 요구를 정확히 반영했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나 소규모 스튜디오라면 지금 당장 워크플로를 복제해 테스트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복잡한 노드 기반 툴을 배우지 않고도 자연어 프롬프트를 조금씩 수정해 자신만의 제작 환경을 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프롬프트 기반 워크플로가 실제 상업 프로젝트의 까다로운 수정 요구와 돌발 변수 앞에서도 일관된 품질을 낼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편리함 뒤에 숨은 안정성 문제를 얼마나 제어할 수 있는지가 전문 작업 도구로서의 안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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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google(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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