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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구글, 차세대 영상 생성 모델 ‘베오 3.1’ 공개…오디오 통합 및 편집 강화

게시 확산 지수 50

구글이 영상 생성 AI 모델 ‘베오(Veo) 3.1’과 영상 제작 도구 ‘플로우(Flow)’의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새 버전은 사실적인 질감 표현과 함께 프레임 전환, 영상 연장 등 주요 기능에 오디오 생성을 기본 지원한다. 빛과 그림자를 자동 보정해 사물을 추가하는 정밀 편집 기능도 도입됐으며 제미나이 API와 버텍스 AI에서도 제공된다.

구글, 차세대 영상 생성 모델 ‘베오 3.1’ 공개…오디오 통합 및 편집 강화
이미지: blog.google

AI 비디오 제작에서 가장 번거로운 순간은 화면은 그럴듯하게 움직이는데 주변은 완전한 무음 상태일 때입니다. 결국 편집 툴을 켜고 배경음과 효과음을 일일이 찾아 얹어야 하는 작업이 뒤따릅니다.

구글이 이 번거로움을 덜어줄 업데이트를 내놓았습니다. Veo 기반 영상 제작 도구인 Flow는 출시 5개월 만에 2억 7,500만 건 이상의 비디오를 생성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구글은 이 기세를 몰아 차세대 모델인 Veo 3.1을 공개하고 Flow의 편집 및 오디오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모든 생성 기능에 오디오가 붙는다

Veo 3.1은 지난 5월 공개된 Veo 3를 기반으로, 프롬프트 반영 능력과 이미지 투 비디오 변환 시의 시청각 퀄리티 및 질감 표현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오디오의 전면 적용입니다. 여러 장의 참조 이미지로 캐릭터와 스타일을 유지하는 Ingredients to Video나, 시작과 끝 프레임을 지정해 자연스러운 전환 컷을 만드는 Frames to Video에 모두 자체 생성 오디오가 지원됩니다.

이전 컷의 마지막 1초를 기반으로 영상을 이어 늘려주는 Extend 기능에도 사운드가 결합되었습니다. 이제 1분 이상의 긴 테이크도 오디오가 끊기지 않는 연속된 장면으로 손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영상 속 피사체를 직접 더하고 지운다

정교한 컷 편집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Insert 기능은 기존 장면 위에 새로운 사물이나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게 해줍니다. Flow가 장면에 맞는 그림자와 조명까지 계산해 이질감 없이 섞이도록 처리합니다.

장면 속 방해 요소를 지우면 배경을 알아서 복원해 주는 Remove 기능 역시 곧 Flow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Veo 3.1은 Flow뿐만 아니라 Gemini 앱, 개발자용 Gemini API, 기업용 Vertex AI에서도 함께 제공됩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구글이 AI 비디오를 단순한 재미용 생성 툴에서 실제 제작 현장의 워크플로 툴로 진화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사소한 옥에 티 하나 때문에 전체 장면을 다시 뽑아야 했던 창작자들에게, 부분 삽입이나 삭제, 프레임 보간 제어권은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무기입니다.

비디오 생성과 동시에 상황에 맞는 사운드를 함께 렌더링하는 방식 역시 훌륭한 접근입니다. 다만 Extend를 거듭해 1분 이상 영상을 이어갈 때 캐릭터의 일관성이나 배경 왜곡을 얼마나 완벽히 억제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검증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단순한 5초짜리 클립 화질 경쟁을 넘어 실용적인 편집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경쟁사들에게 적잖은 압박이 될 것입니다.

출처 (2)

  1. [1]
    blog.google(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google
  2. [2]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보도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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