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설계 신약, 임상 2a상서 환자 생물학적 나이 2~3세 되돌렸다
AI로 설계된 후보물질 '렌토세르팁'의 임상 2a상에서 환자의 생물학적 나이가 유의미하게 회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종의 단백질체 노화 시계로 분석한 결과 투약 4주 만에 전신 생리 연령이 평균 2~3세 젊어졌다. 특정 질환 치료제 시험에서 전신 항노화 지표를 동시 검증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주목할 AI 논문, 새 벤치마크와 방법론, 그리고 생물학·의학·소재 등 과학 연구에서 AI가 낸 성과.
AI로 설계된 후보물질 '렌토세르팁'의 임상 2a상에서 환자의 생물학적 나이가 유의미하게 회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종의 단백질체 노화 시계로 분석한 결과 투약 4주 만에 전신 생리 연령이 평균 2~3세 젊어졌다. 특정 질환 치료제 시험에서 전신 항노화 지표를 동시 검증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OpenAI는 연구 조직 내 코딩 에이전트 작업량이 인간 1인 근무일당 3.1 에이전트 근무일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중간값은 하루 600달러 이상의 추론 비용을 사용 중이며, 목표했던 '자동 연구 인턴' 구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2028년 3월까지 완전 자동화된 AI 연구원 구축을 목표로 하지만, 안전 문제로 최신 모델의 강화학습 훈련을 일시 중단하는 등 한계도 명시했다.
앤트로픽은 AI 에이전트가 Lean 4로 작성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기계 검증 증명 코드를 깃허브에 공개했다. 29,511개의 정리와 1,300만 줄 이상의 코드로 구성되었으며, 두 개의 독립 커널 검증을 무오류로 통과했다. 인공지능이 복잡한 고등수학 정형 검증을 대규모로 완수한 첫 이정표다.
구글 딥마인드가 기상 AI 모델 WeatherNext 3를 발표하고 구글 검색, 지도, 제미나이에 적용했다. 실시간 정지궤도 위성 데이터와 관측소 데이터를 직접 학습해 최대 5km 해상도와 시간 단위 예보를 생성하며, 강수 예측 정확도를 최대 60% 개선했다. 기존 물리 시뮬레이션 기반 모델의 데이터 지연 문제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Google Research와 HHMI Janelia 등 연구팀이 수컷 초파리의 뇌와 중추신경계를 모두 연결한 완전한 배선도를 공개했다. AI 3D 재구성 기술과 전문가 검증을 통해 16만 6천 개 이상의 뉴런과 1억 2,500만 개의 시냅스를 매핑했다. 감각 입력부터 운동 제어까지의 신경망을 완전히 복원했으며 Neuroglancer에서 바로 살펴볼 수 있다.
앤트로픽의 거대언어모델 클로드가 연구진의 안내를 받아 확률론 분야의 오랜 난제인 침투 이론 추측을 증명하고, 수학 검증 언어 린(Lean) 코드를 생성했다. 3차원에서 10차원 격자의 상전이가 연속적임을 입증한 성과로, AI가 순수 수학 미해결 난제 해결에 본격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구글은 Gemini 3.7 Flash와 결합한 'Antigravity Teamwork'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자율 에이전트 팀이 협업해 Lean 검증을 거친 커누스의 사이클 추측 등 7개 난제를 해결했으며, xv6 OS를 부팅하는 RISC-V CPU 시뮬레이터를 밑바닥부터 자체 개발했다.
바이트댄스 연구진이 3D 씬 모델링 시스템 'Lucida'를 발표했습니다. 실내 영상을 분석해 각 물체를 개별 3D 자산으로 생성한 뒤 VLM 에이전트로 제자리에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통짜 스캔과 달리 모든 물체를 개별적으로 이동 및 편집할 수 있어 로봇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에 유용합니다.
앤트로픽이 공개한 연구에 따르면, 클로드가 기만과 아첨 등 10가지 AI 정렬 실패 문제를 스스로 연구하고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기만 완화 성능에서 인간 연구자 28명보다 20% 뛰어난 결과를 냈으며, 소넷 5가 상위 모델 오퍼스 4.8의 조정을 60시간 만에 마쳤다. 관련 자동화 연구 프레임워크는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구글 리서치가 자연어 명령만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훈련, 보고서 생성까지 전자동 처리하는 '행성 예측 엔진(PPE)'을 공개했다. 기존에 수주일 걸리던 지리공간 예측 모델 구축을 수분 만에 완료하며, 식량 안보 및 감염병 확산 예측 등에서 기존 벤치마크를 상회했다. 현재는 초기 연구 단계다.
앤트로픽이 연구자를 위한 클로드 팀 플랜을 공개하고 1만 개의 무료 및 할인 구독 계정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학술 및 비영리 기관 책임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젝트당 최대 5만 달러 규모의 연구용 크레딧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보코니대와 오픈AI 경제연구팀은 100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조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챗GPT(GPT-4o)를 쓴 학생은 5점 만점 평가에서 점수가 1점 가까이 오르며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냈다. 반면 인과추론 훈련은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크게 넓혔으며, 두 요소를 결합했을 때 학습 효과가 가장 높았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병원이 세계 최초로 실시간 AI의 보조를 받아 뇌종양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UCL 연구진과 구글 등이 개발한 이 AI는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숨겨진 혈관과 신경 위치를 짚어주며 집도의를 도왔다. 연구팀은 향후 대규모 임상을 준비 중이다.
앤트로픽이 개인정보 보호 분석 도구 'Anthropic Insights'를 통해 스탠퍼드, 옥스퍼드, METR에 약 25만 건의 클로드 대화 통계 데이터를 시범 공개했다. 분석 결과 대화의 절반 이상이 법률·금융 등 중대한 전문 업무에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연구진은 원본 대화 대신 익명화된 집계 범주만 검토했다.
앤트로픽이 AI가 사용자의 웰빙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독립 연구진을 위해 5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선정된 연구진은 자금과 모델 접근 권한을 지원받아 오픈소스 평가 벤치마크를 구축하게 된다. 신청 마감은 9월 21일까지다.
알리바바 다모아카데미가 간암 진단 AI 모델 'DAMO LiON'을 발표하고 네이처 메디슨에 연구를 게재했다. 영상 판독 시간을 27% 줄이고 악성 종양 검출 민감도를 11.5% 높였으며, 1만여 명 대상 임상에서 누락된 병변 51개를 추가로 발견했다. 초임 의사도 숙련된 전문의 수준의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돕는다.
엔비디아는 범용 에이전트 아키텍처 AVO가 대화형 추론 벤치마크 ARC-AGI-3 공개 세트에서 100% 점수를 달성해 183개 전 레벨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영구 메모리와 감독 모듈을 탑재해 경쟁 시스템 VISTA 대비 행동 수를 12% 절감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가 15개 단백질 표적 중 14개에 대해 결합체 설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결합 적중률은 최대 35.1%로 업계 평균(10~15%)의 두 배를 웃돌았다. 화학 데이터 분석도 25분 만에 실험실 수준으로 마쳤다. AI가 복잡한 신약 개발 초기 과정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일반 긴 영상에서 일관된 3D 장면을 복원하는 프레임워크 ‘지오위버(GeoWeaver)’가 공개됐다. 영상을 조각내어 깊이를 예측한 뒤 장거리 매칭으로 이어 붙여 카메라 드리프트와 축척 오류를 해결했으며, 벤치마크에서 가장 낮은 평균 오차를 기록했다. 현재는 기술 논문만 공개된 상태다.
인히런트 랩스가 27B 규모의 AI 연구 에이전트 '패러데이'를 공개했다. 연구 가설 탐색과 구현을 분리해 직접 코딩하지 않고 GPT-5.5 코덱스를 도구로 지휘하며, 논문 재현 과제에서 클로드 오푸스 4.8과 GPT-5.5를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