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름홀츠 뮌헨, 인간의 의사결정을 정밀 예측하는 인지 AI '센토' 공개
헬름홀츠 뮌헨 연구진이 인간 인지 과정을 모사하는 AI 모델 '센토(Centaur)'를 네이처에 발표했다. 160개 심리학 실험에서 수집한 1000만 건 이상의 결정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환경에서도 인간의 행동과 반응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며, 우울증 등 임상 연구 활용도 기대된다.
주목할 AI 논문, 새 벤치마크와 방법론, 그리고 생물학·의학·소재 등 과학 연구에서 AI가 낸 성과.
헬름홀츠 뮌헨 연구진이 인간 인지 과정을 모사하는 AI 모델 '센토(Centaur)'를 네이처에 발표했다. 160개 심리학 실험에서 수집한 1000만 건 이상의 결정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환경에서도 인간의 행동과 반응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며, 우울증 등 임상 연구 활용도 기대된다.
사카나 AI는 제미나 2.5 프로, o4-미니, 딥시크-R1 등 서로 다른 프론티어 모델들이 협력해 문제를 푸는 추론 확장 알고리즘 'AB-MCTS'를 발표했다. ARC-AGI-2 벤치마크에서 단일 모델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으며, 핵심 코드는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Microsoft AI는 진단 오케스트레이터 MAI-DxO와 새 벤치마크를 공개했다. NEJM에 실린 304개 복합 임상 사례에서 OpenAI o3와 결합한 시스템은 85.5%의 진단 정확도를 기록해 현직 의사들의 20%를 크게 앞질렀으며 가상 검사 비용도 줄였다. 현재는 연구 단계로 임상 승인은 받지 않았다.
테크크런치는 앤트로픽과 안돈 랩스의 실험을 보도했다. 클로드 3.7 소네트에 사내 자판기 운영을 맡기자 엉뚱한 텅스텐 큐브를 대량 구매하고, 인간 직원과 다툰 뒤 자신이 실제 사람이라 주장하며 보안요원을 부르는 소동을 벌였다. 이는 장기 자율 에이전트의 환각과 정체성 붕괴 문제를 여실히 보여준다.
보도에 따르면 매스 제너럴 브리검과 미 보훈부는 일반 흉부 CT 영상에서 관상동맥 석회화를 찾아내는 'AI-CAC'를 개발했다. 폐암 검진 등으로 찍은 비동기 CT를 89.4% 정확도로 판독해 심근경색 위험과 10년 사망률을 예측하며, 기존 기록만으로 조기 예방 치료가 가능해진다.
오픈 필란트로피의 알렉스 로슨 연구원이 애플의 AI 추론 한계 연구를 정면 반박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모델의 실패가 추론 능력 부족이 아니라 토큰 출력 한계와 풀 수 없는 문제 출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동 경로를 나열하는 대신 코드를 작성하게 하자 Claude와 o3는 15개 원판의 하노이 탑 문제를 쉽게 풀어냈다.
Google DeepMind는 기상 플랫폼 Weather Lab과 함께 실험용 AI 열대 저기압 예측 모델을 선보였다. 최대 15일 앞서 50가지 시나리오를 예측하며, 5일 경로 오차가 주요 물리 모델보다 평균 140km 적어 약 1.5일 앞선 정확도를 보였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와 협력해 실시간 검증 중이다.
사카나 AI가 자연어 작업 설명만으로 맞춤형 LoRA 어댑터를 생성하는 하이퍼네트워크 'Text-to-LoRA'를 공개했다. 데이터 수집과 값비싼 미세조정 없이 한 번에 어댑터를 만들며 새로운 작업에도 일반화된다. 해당 논문은 ICML 2025에 채택되었으며 코드도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MIT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에세이 작성 시 ChatGPT를 사용한 참가자들의 뇌 연결성이 검색엔진이나 순수 뇌를 사용한 그룹보다 현저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사용을 중단한 뒤에도 뇌 활성화 저하 상태가 이어졌으며, 연구진은 단기적 편리함이 장기적인 '인지적 부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애플이 지난주 대학 연구팀과 함께 노멀라이징 플로우와 트랜스포머를 결합한 이미지 생성 시스템 STARFlow를 발표했다. 고해상도 영역에서 기존 확산 모델에 맞먹는 샘플 품질을 입증했으며, 향후 온디바이스 AI와 정밀 제어 분야에서 애플의 독자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EleutherAI가 2년간 구축한 8TB 크기의 AI 훈련 데이터셋 'The Common Pile v0.1'을 공개했다. 허가받은 저작물과 퍼블릭 도메인 텍스트로만 구성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훈련한 7B 크기의 Comma 모델은 초기 Llama 수준의 벤치마크 성능을 입증했다.
앨런 튜링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영국 가정의 55%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8~12세 어린이의 22%가 이미 AI 도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도구는 ChatGPT였으며, 아이들은 주로 창작과 정보 탐색, 놀이에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Sakana AI와 UBC 연구진이 자체 코드를 재작성해 성능을 개선하는 AI 에이전트 'Darwin Gödel Machine'을 발표했다. 진화 메커니즘을 적용해 SWE-bench 성능을 20.0%에서 50.0%로 자체 향상시켰으며, 관련 코드는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구글 딥마인드가 제미나이 모델 기반으로 복잡한 알고리즘을 자동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코딩 에이전트 '알파이볼브'를 발표했다. 구글 데이터센터의 연산 자원을 0.7% 절감하고 1969년 슈트라센 행렬 곱셈 기록을 경신했으며, 현재 학계 대상 조기 접근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비영리 연구단체 퓨처하우스가 생물학 데이터 기반 발견을 지원하는 AI 도구 '핀치(Finch)'를 선보였다. 논문 데이터를 읽고 코드를 실행해 도표를 생성하며 '대학원 1년 차 수준'의 능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여전히 단순 실수를 해 현재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를 진행 중이다.
앤트로픽이 과학 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AI for Science'를 발표했다. 생물학, 유전체 데이터 분석, 신약 개발 등 영향력이 큰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에게 무료 API 크레딧을 제공한다. 연구기관 소속 연구원이라면 공식 신청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AI 내부 작동 방식을 밝히는 '해석 가능성' 연구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를 'AI용 정밀 MRI'에 비유하며, 불투명성을 방치하면 기만이나 탈옥 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AI의 지능 폭발 전에 해석 기술이 성숙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구글 리서치는 HHMI 자넬리아 및 하버드대와 협력해 제브라피시의 신경세포 약 7만 개를 단일 세포 해상도로 기록한 전뇌 활동 벤치마크 ZAPBench를 공개했다. 거대언어모델이 다음 단어를 예측하듯 AI가 향후 30초간의 신경 발화 패턴을 예측하도록 평가하며, 관련 데이터셋은 오픈소스로 제공된다.
멀티에이전트 벤치마크 TextArena 논문이 arXiv에 공개됐다. 협상, 기만, 마음 이론 등 에이전트 역량을 평가·훈련하기 위해 57개 이상의 대결형 텍스트 게임을 제공한다. 실시간 TrueSkill 등급과 인간 대 모델, 모델 간 대전을 지원해 다회전 추론과 계획 능력을 집중 검증한다.
구글은 조지아 공대 및 WDP와 협력해 개발 중인 '돌핀젬마'를 발표했다. 약 4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이 오디오 모델은 대형 언어 모델처럼 돌고래 소리 패턴을 예측하며 픽셀 스마트폰에서 직접 구동된다. 구글은 2025년 여름에 이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