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전사적 AI 가속 전환 선언: 감원 대신 언리얼 엔진 생산성 극대화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CEO는 AI 가속화를 위해 사내 개발 인력을 재배치하는 대대적인 전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력 감축이 목적이 아니라 더 많은 고품질 결과물을 제작하고,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모든 팀에게 AI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CEO는 AI 가속화를 위해 사내 개발 인력을 재배치하는 대대적인 전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력 감축이 목적이 아니라 더 많은 고품질 결과물을 제작하고,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모든 팀에게 AI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에픽게임즈가 AI 에이전트를 언리얼 엔진 및 UEFN에 직접 연결하는 공식 도구 'Unreal MCP'를 공개했다. 오픈 MCP 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AI가 에디터 기능을 호출해 프로젝트 내 작업을 직접 수행할 수 있다. 복잡한 엔진 워크플로를 AI로 자동화할 길이 열렸다.
'포트나이트'와의 협업 발표 직후, '뱀파이어 서바이버' 개발사 폰클(Poncle)이 에픽게임즈의 생성형 AI 도입 행보를 이유로 파트너십 재검토에 들어갔다. 에픽이 게임 에셋 제작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언리얼 엔진에 Claude와 Gemini를 연동하자, 인디 스튜디오 측에서 즉각 우려를 표하며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록 밴드 Guns N' Roses의 신곡 'The General'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언리얼 엔진으로 기본 애니메이션을 만든 뒤 Stable Diffusion에 입력해 프레임별로 기괴한 꿈 같은 질감을 덧입혔다. 생성형 AI를 아티스트 대체가 아닌 시각 효과 확장 도구로 활용한 사례다.
Eidos-Sherbrooke 연구진이 Unreal Fest 2022에서 언리얼 엔진의 EQS와 머신러닝을 결합한 적 AI 데모를 선보였다. 복잡한 비헤이비어 트리를 직접 수정하지 않고도 AI의 행동과 난이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무조건 강한 AI 대신 재미있는 도전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