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앱 내 AI 챗봇 '타코' 테스트 진행
틱톡은 필리핀 등 일부 글로벌 시장에서 AI 챗봇 '타코(Tako)'를 소규모로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좋아요와 댓글 버튼 위에 위치해 영상에 대한 질문이나 추천 영상 검색을 자연어로 지원한다. 텍스트 검색창을 넘어 대화형 탐색 방식을 도입하려는 시도로, 미성년자 계정에는 노출되지 않는다.
틱톡은 필리핀 등 일부 글로벌 시장에서 AI 챗봇 '타코(Tako)'를 소규모로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좋아요와 댓글 버튼 위에 위치해 영상에 대한 질문이나 추천 영상 검색을 자연어로 지원한다. 텍스트 검색창을 넘어 대화형 탐색 방식을 도입하려는 시도로, 미성년자 계정에는 노출되지 않는다.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틱톡이 앱 내에서 AI 프로필 사진을 직접 만드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용자가 3~10장의 사진을 올리고 스타일을 고르면 AI 아바타를 생성해 프로필이나 스토리에 바로 공유할 수 있다. 틱톡 측은 일부 지역에서 실험 중인 기능이라고 밝혔다.
더 버지 보도에 따르면 틱톡의 'Bold Glamour' 필터가 손으로 가려도 깨지지 않는 정교함으로 900만 건 넘게 쓰이며 화제를 모았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실시간 GAN 기술을 지목하지만 틱톡은 공식 확인을 피하고 있다. 현실과 구분하기 힘든 극단적 보정이 외모 강박을 부추긴다는 우려도 크다.
보도에 따르면 틱톡 이용자들이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AI 음성 봇의 잦은 주문 오류 영상을 잇달아 공유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대신 버터와 케첩이 찍히거나 맥너겟 주문이 250달러까지 불어나는 등 오작동이 속출했다. 인력난 속에 패스트푸드 업계가 자동화를 서두르고 있지만, AI가 식당을 완전히 대체하기엔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