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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틱톡, 앱 내 AI 아바타 생성 기능 테스트 중… 렌사 스타일 프로필 지원

게시 확산 지수 33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틱톡이 앱 내에서 AI 프로필 사진을 직접 만드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용자가 3~10장의 사진을 올리고 스타일을 고르면 AI 아바타를 생성해 프로필이나 스토리에 바로 공유할 수 있다. 틱톡 측은 일부 지역에서 실험 중인 기능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렌사(Lensa) 같은 앱이 만든 AI 프로필 사진이 소셜 미디어를 온통 뒤덮었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당시에는 이런 이미지를 얻으려고 별도 앱을 깔고 돈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제 틱톡이 이 기능을 앱 안으로 그대로 가져오려 하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컨설턴트 맷 나바라(Matt Navarra)는 틱톡이 생성형 AI 기반 프로필 아바타 제작 도구를 내부 테스트 중이라며 관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틱톡 대변인 재커리 카이저(Zachary Kizer) 역시 해당 기능이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실험 중인 것이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 완성하는 AI 프로필

작동 방식은 기존 아바타 생성 서비스들과 거의 같습니다. 이용자가 본인 얼굴이 나온 일상 사진을 3장에서 10장 정도 업로드합니다.

이어서 제공되는 스타일 중 2개에서 5개 사이를 고르면 모델이 이미지를 학습해 생성 작업을 시작합니다. 결과물이 나오기까지는 약간의 대기 시간이 필요합니다.

생성이 끝나면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기기에 다운로드하거나, 틱톡 프로필 사진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틱톡 스토리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유출된 샘플을 보면 다양한 분위기의 일러스트와 그래픽 스타일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거대 소셜 플랫폼이 단일 기능 중심의 AI 서비스를 어떻게 흡수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이라고 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진입 장벽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이전에는 렌사 같은 외부 앱을 찾아서 설치하고 유료 결제를 고민해야 했지만, 이제는 매일 쓰던 틱톡 안에서 터치 몇 번으로 프로필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AI 업계 관점에서는 필터나 아바타 생성에만 의존하던 스타트업들에게 큰 위협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중의 수요가 검증되자마자 수억 명의 유저를 쥔 거대 플랫폼이 해당 기능을 무료 기본 옵션으로 탑재해 버리는 형국입니다.

특히 틱톡이 똑똑한 점은 생성 결과를 프로필과 스토리에 바로 연결했다는 점입니다. 이용자가 바꾼 아바타 자체가 플랫폼 안에서 가장 강력한 바이럴 마케팅 도구로 작동하게 됩니다.

다만 대규모 연산 비용과 개인정보 보호는 여전히 숙제입니다. 수많은 이용자가 올리는 셀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려면 상당한 서버 자원이 들고, 얼굴 데이터를 플랫폼이 어떻게 다루고 보관하는지에 대해서도 엄격한 검증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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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verg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heverge.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