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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틱톡, 사진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바꾸는 'AI 얼라이브' 출시

게시 확산 지수 31

틱톡이 정지 사진을 역동적인 짧은 영상으로 변환해 주는 이미지 투 비디오 기능 'AI 얼라이브(AI Alive)'를 스토리에 선보였다. 스토리에 올릴 사진을 고르고 툴바 아이콘을 누르면 움직이는 영상이 생성되며, C2PA 메타데이터와 AI 라벨이 자동 적용된다.

틱톡, 사진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바꾸는 'AI 얼라이브' 출시
이미지: newsroom.tiktok.com

멈춰 있는 사진 한 장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들려면, 지금까지는 별도의 AI 영상 생성 툴에 사진을 올리고 프롬프트를 다듬으며 대기해야 했습니다. 틱톡이 이 모든 과정을 스토리 카메라 안에 기본 기능으로 집어넣었습니다.

틱톡은 정지된 사진을 움직이는 짧은 영상으로 바꿔주는 첫 번째 이미지 투 비디오 기능인 'AI Alive'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은 틱톡 스토리 전용으로 제공됩니다.

탭 한 번으로 살아나는 일상 사진

사용법은 일반 필터를 적용하는 수준으로 간단합니다.

수신함이나 프로필 상단의 파란색 '+' 버튼을 눌러 스토리 카메라를 켠 뒤, 앨범에서 사진 한 장을 고르면 편집 화면 오른쪽 툴바에 AI Alive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틱톡이 제시한 활용 사례는 직관적입니다. 잔잔한 노을 사진을 넣으면 하늘의 색감이 서서히 변하고 구름이 흘러가며 파도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영상이 완성됩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찍은 셀카를 선택하면 인물의 미세한 표정과 몸짓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영상으로 재탄생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토리는 프로필뿐만 아니라 '팔로잉' 피드와 메인 '추천(For You)' 피드에도 노출되어 팔로워들과 손쉽게 공유됩니다.

사용자 눈에 띄기도 전에 세 번 거치는 안전망

수억 명의 대중에게 생성형 AI 도구를 제공하는 만큼, 안전과 검증에도 여러 겹의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창작자가 생성된 영상을 확인하기도 전에, 모더레이션 기술이 업로드된 사진과 텍스트 프롬프트, 그리고 생성된 AI 영상을 먼저 점검합니다. 창작자가 스토리에 게시하기로 결정한 순간에도 최종 안전 점검이 한 번 더 실행됩니다.

게시물에는 기본적으로 AI 생성 라벨이 자동으로 붙습니다. 여기에 C2PA 메타데이터까지 내장되어, 영상을 기기에 다운로드해 틱톡 외부 플랫폼에 공유하더라도 AI로 제작된 콘텐츠라는 사실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틱톡이 이미지 투 비디오 기술의 첫 무대로 피드 영상이 아닌 '스토리'를 선택한 점이 매우 영리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스토리는 휘발성이 강하고 일상을 가볍게 올리는 공간이라 사용자가 요구하는 완성도의 기준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AI 특유의 미세한 왜곡이나 어색한 움직임이 나타나더라도, 스토리 안에서는 치명적인 결함이 아니라 재미있는 시각 효과로 너그럽게 소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창작자 입장에서는 프롬프트를 고민하거나 편집 툴을 배울 필요 없이, 스마트폰 갤러리에 잠들어 있던 사진을 터치 한 번으로 매력적인 쇼츠 콘텐츠로 전환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생겼습니다.

반면 가벼운 이미지 변환 기능을 유료로 서비스하던 독립형 AI 비디오 앱들에게는 뼈아픈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십억 명의 배포망을 가진 소셜 플랫폼이 이 수준의 생성 도구를 무료이자 기본 기능으로 녹여내는 순간, 가벼운 사용자층은 굳이 외부 도구를 찾아 떠날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출처 (2)

  1. [1]
    newsroom.tiktok.com(새 탭에서 열림)원문newsroom.tiktok.com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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