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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슈퍼휴먼, '인스턴트 리플라이' 출시: 메일마다 맞춤형 초안 3개 자동 생성

게시 확산 지수 36

슈퍼휴먼이 신기능 'Instant Reply'를 공개했다. 받은 편지함의 모든 메일에 대해 사용자의 어조를 반영한 3가지 전체 답장 초안을 미리 생성해 두는 기능이다. 기다릴 필요 없이 Tab 키와 Enter 키만 누르면 바로 전송되며, 초기 테스트 결과 답장 작성 속도가 2배 빨라졌다.

이미지: blog.superhuman.com

받은편지함을 열었을 때 가장 큰 스트레스는 밀려 있는 메일에 어떻게 답장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점입니다.

생산성 이메일 서비스 Superhuman은 2월 27일 자사 AI 기능인 Superhuman AI에 'Instant Reply'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용자가 요청하기 전에 AI가 미리 답장 초안을 작성해 두는 기능입니다.

메일을 열면 이미 완성된 3개의 답장 초안

Instant Reply가 적용되면 사용자가 메일 스레드를 열었을 때 하단에 완성된 답장 초안 3개가 즉시 표시됩니다.

Gmail의 짧은 추천 문구와 달리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완성된 본문 형태이며, Outlook처럼 버튼을 누르고 대기할 필요 없이 백그라운드에서 미리 연산되어 표시되므로 로딩 시간이 없습니다.

Superhuman 특유의 키보드 단축키 동선도 그대로 유지되어, Tab 키로 초안을 고른 뒤 Enter 키만 누르면 즉시 전송됩니다. 기존 보낸 편지함의 어조와 문체를 분석해 사용자의 고유한 말투를 반영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테스트 결과, 사용자의 이메일 작성 속도가 기존보다 2배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빈 화면에서 문장을 시작하는 부담이 줄어들면서 이전에는 답장하지 않고 넘겼을 메일에도 회신하는 비율이 늘어났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기능은 OpenAI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구현되었으며, OpenAI의 브래드 라이트캡 최고운영책임자(COO) 역시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협력이라며 지지를 보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Instant Reply가 생성형 AI 인터페이스의 가장 번거로운 단계를 성공적으로 걷어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이메일 AI는 사용자가 창을 열고,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생성 결과를 몇 초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과정의 마찰 때문에 차라리 직접 타이핑하는 편이 낫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Superhuman은 사전 연산 방식으로 사용자의 역할을 '작성자'에서 '최종 검토자'로 바꿨습니다. 대량의 메일을 빠르게 쳐내야 하는 영업직이나 경영진에게는 실질적인 체감 효과가 매우 클 것입니다.

하지만 전송 과정이 지나치게 간소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검토 소홀 위험은 분명한 한계입니다. 키 두 번으로 답장이 나가기 때문에, AI가 맥락을 오판했거나 잘못된 내용을 포함했을 때 확인 없이 발송될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그럼에도 이메일 작성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에서, 유료 구독자라면 반드시 켜두고 써볼 만한 기능입니다.

출처 (1)

  1. [1]
    blog.superhuman.com(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superhu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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