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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대화창에 브랜드 AI 에이전트 배치하는 ‘AI 스폰서드 스냅’ 공개

게시 확산 지수 38

스냅이 브랜드 AI 에이전트를 스냅챗 대화함에 직접 배치하는 광고 상품 ‘AI 스폰서드 스냅’을 발표했다. 이용자는 앱을 벗어나지 않고 브랜드 AI와 대화하며 질문하거나 맞춤형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첫 알파 테스트 파트너로는 신용 관리 기업 익스페리언(Experian)이 참여한다.

피드 사이에 끼어드는 배너 광고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용자가 늘어나자, 스냅이 아예 대화 목록 자체를 광고판으로 바꾸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스냅은 브랜드 AI 에이전트를 대화함에 바로 입점시키는 새로운 광고 상품 ‘AI 스폰서드 스냅(AI Sponsored Snaps)’을 공개했습니다.

이용자는 광고 링크를 타고 웹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평소 친구와 대화하듯 브랜드 AI와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며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대화창을 직접 공략하는 브랜드 에이전트

스냅은 대화가 오가는 공간이야말로 광고 시장에서 가장 가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스냅챗의 대화량은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2026년 1분기 한 분기 동안에만 이용자들이 주고받은 메시지는 9500억 건을 넘었습니다. 자체 AI 비서인 ‘마이 AI(My AI)’ 출시 이후 대화를 나눠본 이용자도 이미 5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기존 스폰서드 스냅의 광고 효율도 탄탄합니다. 다른 전면 광고 대비 액션당 비용(CPA)은 약 20% 낮고 전환율은 22% 높으며, 풀스크린 노출당 전환은 2배에 달합니다.

새로운 AI 스폰서드 스냅은 이 전환 파이프라인에 생성형 AI 상담원을 직접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인지 단계부터 구매나 앱 설치까지 대화창 안에서 끝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알파 파트너로는 글로벌 신용 관리 기업 익스페리언(Experian)이 참여해 신용 점수 관리와 금융 교육 상담을 테스트합니다.

왜 중요한가

소셜 플랫폼의 수익 모델이 수동적인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실시간 대화형 서비스로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습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억 명에 육박하는 스냅챗에서, 이탈 없이 즉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은 브랜드에게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금융이나 뷰티, IT 기기처럼 질문이 많이 오가는 업종일수록 복잡한 상세 페이지보다 대화형 AI가 훨씬 강력한 전환율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함은 이용자에게 가장 사적인 영역입니다. 친구들의 메시지 사이에 브랜드 AI가 비집고 들어오는 구조인 만큼, 답변이 불필요하게 길어지거나 스팸성 알림을 남발하면 순식간에 반감을 살 위험이 큽니다.

우리는 스냅의 이번 시도가 플랫폼의 본질적인 강점을 영리하게 활용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광고를 ‘보여주는’ 시대를 지나 AI가 질문을 ‘해결해 주는’ 형태로 광고의 정의가 바뀌고 있으며, 이번 알파 테스트의 성과는 다른 플랫폼들의 AI 광고 도입 속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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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room.snap.com(새 탭에서 열림)원문newsroom.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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