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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2025년 AGI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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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인터뷰에서 2025년에 범용인공지능(AGI)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AGI로 가는 길이 기본적으로 명확해졌으며, 새로운 과학적 발견보다는 엔지니어링 문제 해결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지: youtube.com

새해 계획을 물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이직이나 다이어트를 떠올리지만, 샘 알트먼 오픈AI CEO의 대답은 전혀 다릅니다. 그의 2025년 목표는 바로 AGI(범용 인공지능) 달성입니다.

와이콤비네이터의 개리 탄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에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알트먼은 망설임 없이 AGI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남편 올리버 멀헤린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는 개인적인 소식을 전하며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이점의 도래와 개인적인 경사를 같은 호흡으로 언급한 셈입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닙니다. 며칠 전 팟캐스트 20VC에 출연해서도 그는 향후 5년 동안 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사람들은 AGI의 순간이 왔다가 스쳐 지나간 것처럼 느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과학적 돌파구는 끝났고 엔지니어링만 남았나

알트먼은 AGI로 가는 길이 기본적으로 명확해졌다고 주장합니다. 이제는 기초 과학적 발견이 필요한 단계가 아니라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업계 안팎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최근 차세대 모델로 알려진 오리온(Orion)이 이전 세대에 비해 성능 향상 폭이 작고, 특히 코딩 영역에서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형 언어 모델의 스케일링 법칙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회의론이 고개를 드는 배경입니다.

고품질 학습 데이터의 고갈도 가시화되면서, 오픈AI는 근본적인 데이터 부족 문제를 풀기 위해 별도의 파운데이션스 팀(Foundations Team)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노암 브라운 등 내부 연구진은 추론 특화 모델인 o1이 새로운 스케일링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알트먼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여전합니다. 불과 몇 주 전 AGI 대비 팀을 이끌던 마일즈 브런디지가 회사와 사회 모두 준비되지 않았다며 퇴사했고, 이후 해당 팀은 해체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오픈AI가 자체적으로 정의한 5단계 AGI 로드맵에서 현재 위치는 고작 2단계(추론자) 수준입니다. 여기서 1년 만에 모든 지적 작업에서 인간을 넘어서는 AGI로 도약하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우리는 알트먼의 이번 선언을 투자자와 시장을 향한 고도의 기대치 관리로 해석합니다. 모델 성능 둔화설과 데이터 고갈론이 확산되는 시점에, o1 추론 모델을 앞세워 스케일링의 돌파구가 여전히 열려 있음을 과시하려는 의도입니다.

일반 기업이나 개발자가 2025년에 전지전능한 AGI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에 맞춰 계획을 흔들 필요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일어날 변화는 만능 인공지능의 탄생이 아니라, 복잡한 추론 작업을 더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실용적인 모델의 보급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출처 (2)

  1. [1]
    youtub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youtube.com
  2. [2]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