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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런웨이, Gen-2에 '모션 브러시' 추가…칠한 부분만 골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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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way가 비디오 생성 AI Gen-2에 부분 움직임을 지정할 수 있는 '모션 브러시'를 도입했다. 사용자가 이미지 특정 영역을 칠하고 방향과 수치를 지정하면 원하는 대로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 스타일 프리셋과 정밀 카메라 제어도 함께 지원된다.

런웨이, Gen-2에 '모션 브러시' 추가…칠한 부분만 골라 움직인다
이미지: research.runwayml.com

AI 비디오 생성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부분은 의도한 대로만 움직임을 제어하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정지 화면 속 폭포수만 흐르게 만들고 싶은데, 생성 버튼을 누르면 산 전체가 흔들리는 식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Runway는 이러한 제어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en-2에 부분 제어 툴인 모션 브러시(Motion Brush)를 포함한 일련의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움직일 영역을 브러시로 직접 칠한다

모션 브러시는 Gen-2의 이미지 투 비디오(Image to Video) 모드에서 작동하는 직관적인 도구입니다.

사용자는 움직임을 주고 싶은 대상이나 배경 영역을 브러시로 칠한 뒤, 원하는 이동 방향과 수치를 설정하고 생성을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배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흐르는 강물이나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처럼 특정 요소만 정밀하게 움직이도록 연출할 수 있어, 긴 프롬프트에 의존하던 불확실성을 크게 줄여줍니다.

소수점 카메라 제어와 스타일 프리셋

카메라 움직임을 지정하는 디렉터 모드(Director Mode)도 한층 정교해졌습니다.

이제 카메라의 움직임 값을 소수점 단위로 입력할 수 있어, 아주 미세한 줌이나 완만한 팬 동작을 세밀하게 조율할 수 있습니다. 모션 브러시와 디렉터 모드를 함께 사용하면 카메라 동선과 피사체의 움직임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잡한 프롬프트 입력 없이 특정 화풍을 입힐 수 있는 스타일 프리셋이 텍스트 투 이미지와 Gen-2에 적용되었으며, 기본 이미지 모델의 디테일과 일관성, 해상도 역시 개선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업데이트는 AI 비디오 기술이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창작 파이프라인의 실용적인 도구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영상 제작자나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결과물의 통제 가능성입니다. 모션 브러시를 통해 불필요한 재시도 횟수를 줄일 수 있게 된 만큼, 콘셉트 아트 제작이나 시안 영상 작업에 바로 시험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업계 관점에서도 단순 화질 경쟁을 넘어 창작자에게 얼마나 미세한 제어 권한을 쥐여주는가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습니다. 텍스트 창에 모든 것을 맡기기보다 브러시와 수치라는 전통적인 제작 도구의 인터페이스를 접목한 Runway의 방식은 매우 영리하며, 비디오 생성 도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1)

  1. [1]
    research.runwayml.com(새 탭에서 열림)원문research.runwaym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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