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AI 비디오 모델 'Gen-3 알파 터보'에 정밀 카메라 제어 기능 추가
런웨이가 자사 동영상 생성 모델 'Gen-3 알파 터보'에 고급 카메라 제어 기능을 도입했다. 제작자는 프롬프트 대신 카메라 이동 방향과 속도를 직접 설정하고 패닝, 줌, 전진·후진을 조합해 정교한 연출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모든 Gen-3 알파 터보 이용자에게 바로 제공된다.

AI로 영상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카메라 앵글이 제멋대로 움직여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다가가길 원했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화면이 미끄러지기 일쑤였습니다.
Runway가 자사의 Gen-3 Alpha Turbo 모델에 정밀한 카메라 제어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Gen-3 Alpha Turbo를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적용되었습니다.
카메라 워크를 직접 연출하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AI가 생성한 장면 안에서 카메라가 이동하는 경로와 속도를 사용자가 직접 세밀하게 통제할 수 있게 된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좌우 팬, 앞뒤 이동, 줌인 및 줌아웃 같은 기초적인 카메라 워크를 지원합니다.
여기에 여러 동작을 결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전진하면서 시점을 비틀거나 줌을 조절하는 등 복잡한 시퀀스를 설계할 수 있어, 영상 창작자가 의도한 연출을 AI 결과물에 훨씬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영상 제작에서 카메라의 움직임은 연출의 기본입니다. 지금까지의 AI 영상 생성이 일종의 무작위 뽑기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콘티에 맞춘 연출이 가능해지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Runway가 속도와 비용에 강점이 있는 Turbo 모델에 이 기능을 먼저 얹은 선택이 매우 영리하다고 봅니다. 크리에이터나 광고 제작진이 원하는 앵글을 얻기 위해 부담 없이 여러 번 수정하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카메라가 과격하게 이동할 때 배경의 입체감이나 피사체의 형태가 무너지는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연출 경로를 정확히 지정할 수 있게 된 만큼, 급격한 시점 변화 속에서도 일관된 공간감을 유지해낼 수 있는지가 실전 도입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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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decoder.com(새 탭에서 열림)보도the-deco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