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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워드로 들어온 ChatGPT: 모든 요금제에서 무료 연동 지원

게시 확산 지수 41

OpenAI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용 공식 ChatGPT 추가 기능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무료 플랜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쓸 수 있으며, 워드 창을 벗어나지 않고도 글 작성과 편집을 진행하고 아웃룩이나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연결된 앱에서 문맥을 가져올 수 있다.

문서를 작성하면서 워드 창과 웹 브라우저를 쉴 새 없이 오가던 번거로운 복사 붙여넣기 작업이 마침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OpenAI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용 공식 ChatGPT 추가 기능을 전 세계에 출시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지원 범위입니다. Free와 Go 같은 무료·보급형 요금제부터 Plus, Pro, 그리고 기업 및 교육용인 Business, Enterprise, Edu, Teachers, K–12까지 전 요금제 사용자에게 한 번에 문을 열었습니다.

워드 창 안으로 들어온 AI 비서

설치와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에서 통합 추가 기능을 내려받은 뒤, 워드 사이드바를 열고 기존 ChatGPT 계정으로 로그인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 추가 기능 하나로 워드는 물론 엑셀과 파워포인트까지 아우릅니다.

기능 면에서도 단순 작문 보조를 넘어섭니다. 특정 문단의 논리를 보강하거나 문체를 다듬는 것은 물론,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업무 서식을 표준화할 수 있습니다. 경영진 보고서나 연구 요약본 작성, 계약서 검토, 서식 교정까지 명령 하나로 처리합니다.

주변 업무 도구와의 연동성도 뛰어납니다. 아웃룩과 셰어포인트뿐 아니라 구글 워크스페이스, 드롭박스와 연결해 필요한 이메일이나 문서, 팀 지식 베이스를 곧바로 참조 문맥으로 끌어옵니다. 사용자가 일일이 배경 자료를 복사해 프롬프트에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보안과 독립성도 챙겼습니다. 워드 내 대화는 웹 버전의 기존 대화 기록과 분리되며, 기존 기억 기능도 넘어오지 않습니다. PC 로컬 파일을 무단 검색하지도 않습니다. Business, Enterprise, Edu 요금제의 경우 작업 데이터가 OpenAI 모델 학습에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왜 중요한가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월 구독료가 만만치 않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통해 오피스 AI 시장을 독점하려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OpenAI의 행보는 그 구도를 정면으로 흔들고 있습니다.

OpenAI는 워드와 경쟁하는 별도 문서 도구를 만드는 대신, 사용자들이 매일 머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영토 안으로 직접 침투했습니다. 무엇보다 무료 요금제 사용자에게까지 전면 개방하면서, 이용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가장 익숙한 워드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쓰게 되었습니다.

일반 사용자와 직장인 입장에서는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가 열린 셈입니다. 복잡한 단축키 전환이나 값비싼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 없이도 기존 ChatGPT 계정만으로 강력한 초안 작성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미묘한 역학 관계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프라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OpenAI가, 이제는 워드 안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수익 모델인 코파일럿의 자리를 위협하는 강력한 대체재로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출처 (1)

  1. [1]
    chatgpt.com(새 탭에서 열림)원문chatgpt.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