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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에서 탭 이동 없이 구글 드라이브 문서 바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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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는 ChatGPT 웹 버전에서 구글 드라이브 문서를 직접 열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발표했다. 탭을 전환하지 않고도 Docs, Sheets, Slides 문서를 AI와 나란히 보며 작업할 수 있다. Plus, Pro, Enterprise 등 유료 구독자에게 순차 제공된다.

ChatGPT에서 탭 이동 없이 구글 드라이브 문서 바로 연다
이미지: x.com

문서를 복사해 ChatGPT 창에 붙여넣고, 수정된 결과를 다시 구글 문서로 옮겨오면서 서식이 깨지지 않길 바라던 번거로운 작업이 드디어 줄어들게 됐습니다.

ChatGPT의 컨슈머 프로덕트 리드 Adam Fry는 X를 통해 구글 드라이브 파일을 채팅창 안에서 바로 열고 편집할 수 있는 심층 연동 기능을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웹 버전의 Plus, Pro, Business, Enterprise 및 ChatGPT Work 구독자가 대상입니다.

복사본이 아닌 구글 드라이브 원본을 직접 수정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프롬프트 입력창 왼쪽의 더하기 버튼을 누른 뒤 라이브러리에서 추가 메뉴를 선택하면 구글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번 기능의 핵심은 Fry가 사용자 질문에 답하며 밝힌 세부 사항에 있습니다. ChatGPT가 단순히 읽기 전용 복사본을 띄우는 것이 아니라, 구글 드라이브 안에 있는 실제 원본 파일을 직접 수정한다는 점입니다.

즉 AI와의 대화를 통해 변경된 내용이 클라우드 상의 원본 문서에 곧바로 반영됩니다. 기존 익숙한 환경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원본 구글 앱에서 문서를 여는 옵션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Fry는 이번 주 함께 도입된 다른 기능들도 언급했습니다. 객관식 선택지와 문제 간 이동, 힌트 버튼을 지원하는 대화형 퀴즈 도구와 식당 예약 및 대기열 등록을 돕는 Yelp 연동, 그리고 유료 사용자를 위한 홈 화면 맞춤 제안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왜 중요한가

일상적으로 보고서나 기획서를 작성하는 직장인과 연구자에게 창 전환 없이 문서를 다듬는 경험은 체감 효과가 매우 큽니다. 생성형 AI를 업무에 쓸 때 생기던 귀찮은 마찰력이 대부분 복사해서 옮겨 붙이는 과정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업계 측면에서는 구글의 가장 큰 방어선인 워크스페이스 생태계를 정면으로 파고들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구글이 Gemini의 무기로 내세우던 클라우드 문서 연동 편의성을 ChatGPT가 직접 드라이브 원본 수정 방식으로 공략하면서 주도권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원본 파일에 실시간 쓰기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은 명확한 양날의 검입니다. AI가 지시를 잘못 이해하거나 환각을 일으켜 원본의 핵심 내용을 지우거나 덮어쓸 위험이 있습니다. 버전 복구나 변경 사항 검수가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착하기 전까지는, 중요한 문서일수록 사용자가 사전에 백업본을 만들어두는 습관을 버리기 어려워 보입니다.

출처 (2)

  1. [1]
    x.com(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
  2. [2]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