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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美 정부 '글로벌 포용적 AI' 파트너십 합류…개도국에 1천만 달러 지원

게시 확산 지수 37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 주도의 '글로벌 AI 포용성 파트너십(PGIAI)'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개발도상국의 대학과 개발자에게 약 1천만 달러 규모의 무료 AI 교육 및 GPU 크레딧을 지원한다. 오픈AI, 구글 등과 함께 신흥국의 AI 접근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엔비디아, 美 정부 '글로벌 포용적 AI' 파트너십 합류…개도국에 1천만 달러 지원
이미지: blogs.nvidia.com

최첨단 AI 기술 개발이 선진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개발도상국의 현장 개발자들은 기초적인 컴퓨팅 자원과 체계적인 교육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뉴욕 유엔총회에서 개발도상국의 AI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AI 포용성 파트너십(PGIAI) 출범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에는 엔비디아를 필두로 아마존, 앤스로픽, 애플, 구글, IBM,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실리콘밸리의 핵심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동참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AI 모델, API, 컴퓨팅 크레딧, 기술 교육, 현지 데이터셋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1000만 달러 규모의 무상 교육과 컴퓨팅 크레딧

엔비디아는 이 파트너십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딥러닝 인스티튜트(DLI)를 통해 개발도상국 대학과 현지 개발자들에게 약 1000만 달러 상당의 무료 기술 교육 과정을 제공합니다.

스타트업 지원도 공격적으로 이어집니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인셉션은 현재 신흥 시장에서 약 5000개에 달하는 초기 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에만 파트너사들과 연계해 신흥국 스타트업에 6000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무료 클라우드 컴퓨팅 크레딧을 제공했습니다.

이 외에도 기술 컨설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할인, 시장 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함께 제공됩니다.

## 왜 중요한가

신흥국의 연구진과 스타트업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아이디어 부족이 아니라 감당하기 힘든 컴퓨팅 인프라 비용입니다.

엔비디아의 크레딧 지원과 교육은 현지 언어 처리나 지역 맞춤형 농업·기후 솔루션처럼 지역 특화 모델을 구축하는 이들에게 즉각적인 탈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의 관점에서 봐도 이는 고도로 계산된 영리한 행보입니다.

유엔 무대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흥국 개발자들을 초기에 자사 인프라와 툴체인, CUDA 생태계로 묶어두는 락인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관건은 이러한 크레딧과 교육 혜택이 관료주의적 장벽에 막히지 않고 현장의 풀뿌리 개발자들에게 얼마나 빠르고 공정하게 전달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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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s.nvidia.com(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s.nvi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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