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IFAI

이미지·영상 생성

미드저니, 나만의 화풍 코드로 만드는 '스타일 튜너' 기능 출시

게시 확산 지수 42

미드저니가 일관된 그림체를 만들 수 있는 '스타일 튜너(Style Tuner)' 기능을 내놓았다. /tune 명령어 입력 후 생성되는 맞춤 웹페이지에서 원하는 비주얼을 선택하면 고유 코드가 발급되며, 이를 프롬프트에 붙여 손쉽게 특정 화풍을 유지할 수 있다.

미드저니, 나만의 화풍 코드로 만드는 '스타일 튜너' 기능 출시
이미지: x.com

미드저니를 쓰면서 프롬프트를 아무리 길게 적어도 매번 달라지는 화풍 때문에 답답했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Midjourney가 사용자가 선호하는 미학적 화풍을 직접 조율하고 코드로 저장할 수 있는 신기능 'Style Tuner'를 공개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그림체를 골라 코드로 받기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직관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도 필요 없습니다.

디스코드 입력창에 '/tune' 명령어와 함께 원하는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tune A curious cat'과 같은 방식입니다.

이후 생성할 기본 스타일의 개수를 선택합니다. 선택하는 스타일 수가 많을수록 소모되는 GPU 연산 시간이 늘어나며, 제출 버튼을 누르기 전 예상 소모 시간이 화면에 명시됩니다.

작업이 끝나면 미드저니 봇이 DM으로 개인 맞춤형 웹페이지 링크를 전달합니다. 주소는 tuner.midjourney.com 형태입니다.

링크를 열면 생성된 스타일 샘플들이 나열되며, 이용자는 가장 마음에 드는 화풍을 대략 5개에서 10개 정도 선택합니다. 선택을 마치면 해당 스타일에 고유한 '스타일 코드'가 발급됩니다.

이후 일반 이미지 생성 시 프롬프트 뒤에 '--style 코드'를 붙여 넣기만 하면 일관된 스타일이 즉시 적용됩니다.

코드 조합과 랜덤 탐색 기능

세부적인 활용 팁도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직접 튜너를 돌려 GPU 시간을 쓰고 싶지 않다면 프롬프트 뒤에 '--style random'을 붙여 무작위 스타일 코드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코드를 하이픈으로 연결해 '--style code1-code2' 형태로 입력하면 서로 다른 화풍을 섞어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스타일이 적용되는 강도는 기존의 '--stylize' 파라미터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임의의 스타일 코드가 어떤 웹페이지에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려면 튜너 URL 끝에 코드를 붙여 접속하면 됩니다.

다만 스타일은 튜닝 시 사용한 프롬프트에 맞춰 최적화되므로 다른 주제에 적용할 때는 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 프롬프트로 만든 스타일은 강아지에는 잘 어울리지만, 도시 풍경에 적용하면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생성형 AI 작업의 최대 난제였던 '일관된 스타일 유지'를 해결하려는 실질적인 시도입니다.

그동안 특정 화풍을 유지하려면 수많은 작가 이름이나 렌즈 효과를 프롬프트에 욱여넣어야 했고, 모델 버전이 바뀌면 그마저도 무너지기 일쑤였습니다. 이제는 단 몇 글자의 코드로 비주얼 정체성을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프롬프트 작성 대신 웹 브라우저에서 직접 결과물을 보고 고르는 시각적 튜닝 방식을 택한 점은 매우 영리합니다.

약점은 튜너 생성에 소모되는 초기 GPU 연산 비용입니다. 원하는 화풍을 세밀하게 뽑으려 할수록 시간과 구독 크레딧이 빠르게 깎이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가 가볍게 시도하기엔 부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만든 스타일을 코드로 자산화할 수 있다는 점은 상업적 활용도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1. [1]
    @shikoba_86(새 탭에서 열림)원문twitter.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