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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행동형 AI '코파일럿 태스크' 공개…답변 대신 심부름

게시 확산 지수 31

마이크로소프트가 일상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코파일럿 태스크' 연구 프리뷰를 공개했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브라우저를 직접 조작하고 앱을 넘나들며 예약, 쇼핑, 문서 작성을 대신 수행한다. 결제 등 주요 행동 전 동의를 받으며, 현재 소수 테스트 후 수주 내 확대 배포된다.

MS, 행동형 AI '코파일럿 태스크' 공개…답변 대신 심부름
이미지: microsoft.com

지금까지 AI 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질문하면 답을 찾아주는 조언자 역할에 머물렀고, 실제 주문이나 예약 같은 작업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었습니다.

Microsoft가 선보인 Copilot Tasks는 AI가 단순히 답변을 내놓는 데서 벗어나 현실의 실제 행동을 직접 완수하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입니다. 개발자나 기업 전용 도구에 그치지 않고, 일반 사용자가 일상에서 바로 쓰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브라우저를 직접 띄워 일 처리

Copilot Tasks는 자체 브라우저를 직접 조작하고 여러 앱을 넘나들며 작업을 수행합니다. 반복적인 일상 업무 처리부터 문서 생성, 온라인 쇼핑, 일정 예약, 배송 조회까지 두루 챙길 수 있습니다.

금전이 오가거나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중요한 작업에 앞서서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승인을 먼저 구하도록 안전장치를 뒀습니다. 현재 소수 사용자를 대상으로 리서치 프리뷰 형태로 공개되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왜 중요한가

AI가 말을 주고받는 챗봇을 넘어 실제로 발로 뛰는 비서로 진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쇼핑이나 예약처럼 번거롭지만 매번 해야 하는 잔일을 대신 처리해 준다면, 일반 사용자가 체감하는 가치는 단순 대화형 AI보다 훨씬 클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기업이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자용 자동화나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먼저 적용하는 반면, Microsoft는 일상용 어시스턴트에 빠르게 녹여내는 영리한 접근을 택했습니다. 다만 웹사이트 환경 변화에 따른 오류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결제 등 민감한 순간에 반드시 사람의 확인을 거치게 만든 것은 사용자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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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rosoft.com(새 탭에서 열림)원문microsoft.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