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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이미지로 3D 모델 만드는 코파일럿 기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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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에서 2D 이미지를 업로드해 3D 모델로 변환하는 실험적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생성된 오브젝트를 관리하고 복제하는 전용 메뉴도 함께 추가됐다. 빠른 프로토타입 제작에 유용하지만 초기 테스트 기준 정밀도는 다소 부족하며, 정식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이미지로 3D 모델 만드는 코파일럿 기능 테스트
이미지: testingcatalog.com

3D 모델링을 한 번이라도 배워본 사람이라면 단순한 물체 하나를 만드는 데도 얼마나 많은 손길이 가는지 잘 압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복잡한 과정을 Copilot 안에서 사진 한 장으로 끝내려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TestingCatalog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Copilot에서 2D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이에 대응하는 3D 모델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3D 모델 생성

이번 실험의 핵심은 별도의 복잡한 툴 없이 Copilot 대화창에서 이미지를 올려 3D 결과물을 뽑아내는 방식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Recreate' 버튼을 누르면 이전에 생성했던 3D 객체를 손쉽게 복제할 수도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My Creations'라는 보관함으로 이동해 지금까지 만든 3D 객체를 둘러보고, 모델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벼운 취미 사용자부터 인디 게임 개발자, 디자이너, 교육 종사자까지 간단한 3D 애셋이 빠르게 필요한 사람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정밀도 한계와 Copilot Labs의 불확실성

하지만 실무에 바로 쓰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초기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생성된 3D 모델의 완성도와 정밀도가 크게 떨어지는 상태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능이 언제 일반 사용자에게 정식 배포될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 기능은 실험적 성격이 강한 'Copilot Labs'의 일부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은데, Labs 출신 기능들이 언제나 정식 출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과거 Copilot Characters 같은 기능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음성 기능 수준으로 축소되었고, 수개월 동안 별다른 업데이트를 받지 못했습니다. Copilot 3D 역시 모델 품질 개선 속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지 의지에 따라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왜 중요한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대중적인 Copilot 인터페이스에 3D 생성 기능을 직접 이식하려는 시도는 방향성 측면에서 매우 영리하다고 봅니다. 당장 정교한 완성품을 기대하긴 힘들더라도,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공간 배치를 해보거나 러프한 모델이 필요한 창작자에게는 시간 절약 효과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완성도가 낮아 일반 사용자가 굳이 무리해서 테스트를 찾아 나설 단계는 아닙니다.

산업 전반으로 보면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이던 대형 AI 비서의 영역이 3D 공간 데이터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기능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킨다면 구글이나 다른 경쟁사들도 3D 생성 파이프라인 도입을 서두를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실험적 프로젝트 관리 방식입니다. 3D 애셋은 텍스처와 폴리곤 구조 등 전문적인 기준이 엄격해서 어설픈 품질로는 산업계의 외면을 받기 쉽습니다. 이전 Labs 기능들처럼 초기에 반짝 관심을 끌었다가 방치되는 수순을 밟는다면, 실질적인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일회성 쇼케이스 기능으로 남을 위험이 큽니다.

출처 (1)

  1. [1]
    testingcatalog.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stingcat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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