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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Study Together' 기능 시험 중: 답 주는 대신 되물어 학습 유도

게시 확산 지수 31

일부 ChatGPT 유료 구독자 계정에서 'Study Together'라는 신규 기능이 포착됐다. 질문에 바로 답을 내놓는 대신 사용자에게 역질문을 던져 스스로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글 LearnLM과 유사하다. 학생들이 숙제를 그대로 베끼는 것을 줄이고 가정교사 역할을 강화하려는 시도다.

ChatGPT, 'Study Together' 기능 시험 중: 답 주는 대신 되물어 학습 유도
이미지: techcrunch.com

ChatGPT를 과제용으로 쓰는 학생들이 늘면서, 답을 그대로 베끼는 행태 탓에 교육계의 반발도 커져 왔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일부 ChatGPT 유료 구독자의 기능 선택 목록에 'Study Together'라는 낯선 새 기능이 포착되었습니다.

정답 대신 질문을 던지는 튜터

이 기능을 접한 이용자들에 따르면, 프롬프트에 바로 답을 내놓던 기존 방식과 달리 AI가 되려 사용자에게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답을 유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교육용 AI 모델인 LearnLM에 대응하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향후 여러 사용자가 한 대화방에 들어가 스터디 그룹처럼 협업하는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OpenAI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ChatGPT 스스로는 해당 기능의 정식 배포 시기나 플러스 구독 전용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현재 ChatGPT는 교사들의 수업 준비를 돕는 도구로도 쓰이지만, 과제 대필로 인해 대학교육을 망친다는 비판의 한가운데에 서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 정답 자판기 역할을 내려놓고 질문을 유도하는 튜터 모드를 시도하는 것은 영리한 대응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고민하고 답하게 만듦으로써 단순 부정행위 논란을 누그러뜨리고 교육적 가치를 내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장 빠른 정답을 원하는 학습자에게는 번거로운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문답 방식을 넘어 실제 다자간 스터디 그룹을 지원할 수 있을지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1. [1]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chcrunch.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