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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유해 박테리아 사냥하는 바이러스 최초 AI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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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for에 따르면 연구진이 AI를 활용해 유해 박테리아를 표적 살상하는 박테리오파지를 처음으로 설계했다. AI가 생성한 302개 게놈 중 16개가 항생제 내성 대장균을 감염시키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열었으며, 논문은 현재 동료 평가 전 단계다.

과학자들, 유해 박테리아 사냥하는 바이러스 최초 AI 설계
이미지: semafor.com

과학자들이 AI를 이용해 박테리아를 사냥하고 사멸시키는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직접 설계했다.

아직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은 사전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DNA와 RNA, 단백질 서열을 분석하고 생성하는 AI 모델을 활용해 특정 대장균을 감염시킬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의 게놈을 생성했다. 표적 중에는 항생제 내성을 가진 균주도 포함됐다.

302개 디자인 중 16개 감염 성공

AI가 설계한 302개의 박테리오파지 중 실제로 표적 박테리아를 감염시키는 데 성공한 것은 16개였다.

연구진은 네이처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가 박테리아 감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는 AI가 생성하는 생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왜 중요한가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가 전 세계 보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박테리오파지 치료법은 유력한 대안으로 꼽혀왔지만 자연계에서 적합한 파지를 찾는 과정은 매우 오래 걸렸다. AI가 표적에 맞춰 바이러스를 맞춤 설계할 수 있다면 치료제 개발 주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성공률이 약 5%에 불과하고 아직 사전 연구 단계인 만큼 실제 의료 현장에 쓰이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또한 기능성 바이러스를 AI로 생성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바이오 안보 위험과 오남용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일이 기술 발전보다 더 시급한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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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afor.com(새 탭에서 열림)원문semaf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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