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트럼프 명령 따라 앤트로픽 및 '클로드' 사용 전면 중단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클로드 플랫폼을 포함한 앤트로픽의 모든 AI 제품 사용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민간 기업이 국가 안보 조건을 좌우할 수 없다는 이유로, 미 연방 부처의 주요 상용 AI 도입 정책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AI 기업이 군대를 향해 자신의 모델을 무기나 작전에 함부로 쓰지 말라고 선을 그으면 어떻게 될까요? 정부 전체에서 퇴출당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朗普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재무부 내에서 앤트로픽의 모든 제품과 클로드 플랫폼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정부가 사용하는 모든 도구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해야 하며, 트럼프 행정부 아래에서 어떤 민간 기업도 국가 안보의 조건을 좌우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비스 이용약관과 헌법의 충돌
재무부의 이번 조치는 정부 전반으로 번지는 퇴출령의 일환입니다. CNBC TV18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전 부처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갈등의 핵심은 국방 및 군사 분야에서의 모델 사용 정책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앤트로픽을 극좌파이자 워크(woke) 기업이라 비난하며, 헌법 대신 자사 이용약관을 군에 강요하려 든 것은 치명적인 실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군이 어떻게 싸우고 승리할지는 오직 군 통수권자가 결정할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현재 앤트로픽 제품을 쓰고 있는 부처에는 6개월의 유예 기간이 주어졌으며, 기업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미국 정부 기관이나 방위산업 관련 공급망을 대상으로 클로드 기반 솔루션을 구축해 온 기업과 개발자에게는 즉각적인 위험 요소입니다. 6개월의 전환 기간이 주어지긴 했지만, 시스템 기반을 다른 상용 모델이나 오픈소스 모델로 서둘러 교체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AI 산업 전체로 보면, 실리콘밸리가 내세우는 안전 가이드라인이 국가 권력과 정면으로 부딪혀 정부 조달 시장에서 완전히 배제된 첫 번째 대형 사건입니다.
앤트로픽의 엄격한 안전 원칙 고수는 기업 철학 측면에서는 일관성이 있지만, 거대한 정부 조달과 국방 계약 시장을 잃는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공공 시장을 노리는 AI 기업들은 자체 안전 규정을 정부 요구에 맞춰 완화할 것인지, 아니면 시장을 포기할 것인지 선택을 강요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2)
- @secscottbessent(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
- cnbctv18.com(새 탭에서 열림)보도cnbctv1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