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인간 선심 대신 AI 판독 도입했다가 선수들 반발 직면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인간 선심을 없애고 전자 선심 시스템(ELC)을 전면 도입했으나 선수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에마 라두카누 등 주요 선수들은 잦은 오심을 지적했으며, 일몰이나 시스템 오작동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등 현장 혼선이 이어졌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인간 선심을 없애고 전자 선심 시스템(ELC)을 전면 도입했으나 선수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에마 라두카누 등 주요 선수들은 잦은 오심을 지적했으며, 일몰이나 시스템 오작동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등 현장 혼선이 이어졌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147년 만에 정장 차림의 인간 선심을 없애고 AI 기반 전자 판독 시스템을 도입했다. 소니 산하 호크아이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카메라 18대의 영상을 AI로 분석해 0.1초 만에 인·아웃을 판정한다. 다만 음성이 너무 작고 어색하다는 선수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