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밴 메타 스마트 안경 민감 영상 하청업체 검토 논란…영국 규제당국 조사 착수
BBC에 따르면, 케냐의 메타 하청업체 직원들이 레이밴 메타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된 나체 및 성행위 등 극도로 민감한 영상을 직접 검토해 온 사실이 스웨덴 언론 취재로 드러났다. 이에 영국 정보위원회가 메타에 데이터 보호 규정 준수 여부를 묻는 서한을 보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BBC에 따르면, 케냐의 메타 하청업체 직원들이 레이밴 메타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된 나체 및 성행위 등 극도로 민감한 영상을 직접 검토해 온 사실이 스웨덴 언론 취재로 드러났다. 이에 영국 정보위원회가 메타에 데이터 보호 규정 준수 여부를 묻는 서한을 보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스웨덴 언론 조사 결과 메타 레이벤 스마트 안경 데이터가 케냐 외주업체 사마로 전송돼 직원들이 나체와 사생활 영상 등을 수동 검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매장 설명과 달리 기기는 메타 서버와 상시 통신하며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었다.
수요일 타임지 보도에 따르면 OpenAI는 챗GPT의 유해 콘텐츠 생성을 막기 위해 케냐의 외주 인력을 고용해 아동 학대, 자살 등 극단적인 텍스트를 시급 2달러 미만에 검수하도록 했습니다. 직원들은 심각한 정신적 외상을 호소했습니다. 고도화된 AI 기술 이면에 가려진 저개발국 노동력 착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