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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노, 3.5 버전 공개…한 번에 4분 곡 생성하고 소리로 작곡까지

게시 확산 지수 47

AI 음악 생성 스타트업 수노(Suno)가 3.5 버전을 공개했다. 한 번에 최대 4분 길이의 곡을 생성할 수 있고, 2분 추가 연장 및 곡 구조 개선도 이뤄졌다. 임의의 소리와 텍스트 프롬프트를 결합해 노래를 만드는 기능도 도입된다. 유료 회원에게 우선 제공되며 며칠 내 전원 공개된다.

수노, 3.5 버전 공개…한 번에 4분 곡 생성하고 소리로 작곡까지
이미지: x.com

지금까지 AI로 음악을 만들 때 가장 번거로웠던 점은 짧은 재생 시간이었습니다. 노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만하면 끊겨서 여러 토막을 이어 붙여야 했습니다.

AI 음악 생성 플랫폼 Suno가 3.5 버전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핵심 변화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합니다. 한 번에 최대 4분 길이의 음원을 통째로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번에 4분 생성, 곡 구조도 대폭 개선

기존에는 완곡을 만들려면 여러 번 연장을 거쳐야 했지만, 3.5 버전에서는 4분 분량을 한 번에 뽑아낼 수 있어 대중가요 한 곡을 통째로 완성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더 긴 음악이 필요하다면 최대 2분까지 추가로 곡을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Suno 측 설명에 따르면 음악의 구조적 완성도 역시 크게 개선되어 곡 전개가 훨씬 자연스러워졌습니다.

3.5 버전은 현재 Pro 및 Premier 유료 구독자에게 먼저 제공되며, 며칠 내로 무료 계정을 포함한 전체 사용자에게 순차 오픈됩니다. 유료 회원은 3.5, 3, 2 버전 중 원하는 엔진을 골라 쓸 수 있고 무손실 WAV 파일 다운로드도 지원합니다. 아울러 4.0 버전도 이미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리와 프롬프트를 결합한 새 기능 예고

길이 확장 외에도 흥미로운 기능이 하나 더 예고되었습니다. 특정 소리와 텍스트 프롬프트를 결합해 새 노래를 만드는 기능입니다.

일상에서 녹음한 소리나 특정 효과음에 텍스트 설명을 더해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편곡해 내는 방식입니다. Suno는 이 사운드 기반 생성 기능도 곧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영상 크리에이터나 인디 게임 개발자에게 이번 업데이트는 도구의 쓰임새를 장난감에서 실무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2분 안팎으로 제한되던 음원을 이어 붙이느라 낭비되던 시간과 크레딧을 생각하면, 한 번에 4분을 뽑아내는 기능은 제작 효율 면에서 체감 차이가 큽니다.

우리가 보기에 Suno는 창작자가 실제로 겪는 불편을 매우 정확하게 짚었습니다. 곡 구조를 다듬고 WAV 다운로드와 이전 버전 선택권을 유지한 점은 실제 작업 워크플로를 진지하게 고려했다는 방증입니다.

길이가 늘어난 만큼 곡 후반부로 갈수록 멜로디가 늘어지거나 테마가 흐려지는 현상이 얼마나 잘 억제되었는지는 무료 배포 이후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음악 생성 AI의 기준선이 한 단계 높아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출처 (2)

  1. [1]
    @suno_ai_(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
  2. [2]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