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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AI 오븐 공개: 내부 카메라로 베이킹 라이브 방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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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CES 2023에서 내부 카메라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월 오븐'을 발표했습니다. 80가지 요리를 스스로 인식해 조리 상태를 최적화하고 타기 전에 알림을 줄 뿐만 아니라, 조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7인치 컬러 화면을 탑재했으며 2023년 북미 출시 예정입니다.

삼성, 비스포크 AI 오븐 공개: 내부 카메라로 베이킹 라이브 방송까지
이미지: mashable.com

삼성전자가 주방 오븐을 1인 미디어 방송 스튜디오로 바꿨습니다.

삼성전자는 CES 2023에서 독특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빌트인 가전인 '비스포크 AI 월 오븐(Bespoke AI Wall Oven)'을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오븐 내부에 탑재된 카메라로,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온라인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라이브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오븐 내부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카메라

내부 카메라는 콘텐츠 제작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온을 견디는 별도의 외부 카메라를 설치하지 않아도 빵이 부풀거나 치즈가 녹는 과정을 소셜 미디어로 생중계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문을 열어 열기를 빼앗기지 않고도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미리 오븐을 예열하거나 타이머를 설정하는 원격 제어도 지원합니다.

80가지 요리 인식과 탄 음식 감지 알림

내부 카메라는 단순 촬영에 그치지 않고 AI 비전 기능의 눈 역할을 합니다. 삼성에 따르면 이 오븐은 80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인식해 최적의 조리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해 줍니다.

특히 요리가 탈 위험이 있을 때 사용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경고 기능이 탑재되어 실패 확률을 줄였습니다. 에어프라이와 에어 수비드(air sous vide) 등 최신 조리 모드를 지원하며, 삼성 헬스와 연동해 개인 맞춤형 식단을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북미 시장에는 2023년 후반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주방을 단순한 가사 공간이 아닌 소셜 미디어용 콘텐츠 창작 무대로 바라본 발상이 돋보입니다. 요리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오븐 속 고온 환경을 촬영하기 위해 들이던 번거로움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80종 요리 인식과 탄 음식 경고 기능은 조리 실패를 막아주는 유용한 안전장치입니다. 다만 고온과 기름때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오븐 내부에서 카메라 렌즈의 내구성과 세척 편의성이 얼마나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평소 요리 과정을 공유하지 않는 일반 사용자라면 스트리밍 기능에 붙는 프리미엄 가격이 다소 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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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habl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mashable.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