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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유튜브 영상·불법 영화로 Gen-3 무단 학습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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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404 미디어가 확보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런웨이가 수천 개의 유튜브 영상과 불법 복제 영화를 무단 수집해 동영상 생성 모델 'Gen-3' 학습에 활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구글과 엔비디아의 투자를 받은 유명 유니콘 기업의 데이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런웨이, 유튜브 영상·불법 영화로 Gen-3 무단 학습 의혹 제기
이미지: 404media.co

화제의 AI 비디오 생성 모델 Gen-3를 개발한 런웨이(Runway)의 학습 데이터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내부 문서로 밝혀진 무단 수집 실태

404 미디어가 입수한 런웨이 내부 학습 데이터 스프레드시트에 따르면, 런웨이는 수천 개의 인기 유튜브 영상, 유명 브랜드 콘텐츠, 심지어 불법 복제 영화까지 무단으로 스크래핑해 AI 모델 학습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모델은 내부에서 주피터(Jupiter)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었으며, 지난 6월 Gen-3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시돼 업계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런웨이는 지난해 구글과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1억 4,1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15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6월 테크크런치가 공동 창업자인 아나스타시스 저마니디스에게 데이터 출처를 물었을 당시, 그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한 채 "자체 연구팀이 엄선한 내부 데이터셋을 사용한다"고만 답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생성형 비디오 모델들이 웹상의 영상을 무단 수집해 학습한다는 의혹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이번처럼 내부 문건을 통해 명확한 정황이 드러난 것은 법적으로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런웨이의 주요 투자자인 구글의 핵심 플랫폼 유튜브가 무단 수집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대목입니다. 창작자와 저작권자들의 반발과 소송이 거세지는 가운데, 출처가 불분명한 데이터에 의존하는 개발 관행은 머지않아 한계에 부딪힐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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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4media.co(새 탭에서 열림)원문404media.co

토픽 추적AI 비디오 데이터 스크레이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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