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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 수익 공유 파트너 15곳 추가…LA타임스·인디펜던트 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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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는 퍼블리셔 수익 공유 프로그램에 LA타임스, 인디펜던트 등 15개 글로벌 언론사가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제휴 매체는 광고 수익을 배분받고 전사 1년간 Enterprise Pro 무료 이용과 API 지원을 얻어 저작권 분쟁 국면에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퍼플렉시티, 수익 공유 파트너 15곳 추가…LA타임스·인디펜던트 등 합류
이미지: perplexity.ai

AI 검색 기업과 언론사 간의 관계는 지난 1년 내내 무단 크롤링과 저작권 소송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퍼플렉시티는 법정 공방 대신 ‘광고 수익을 나누는 파트너십’을 통해 언론사들과의 협력 전선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습니다.

퍼플렉시티는 지난 7월 출범한 퍼블리셔 수익 공유 프로그램에 15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새롭게 합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확장을 통해 프로그램 대상 지역은 영국, 일본,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등 4개 대륙 25개국 이상으로 넓어졌습니다.

광고 수익 분배와 전사 Enterprise Pro 지원

새롭게 합류한 명단에는 미국의 대표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와 영국의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가 포함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마케팅 전문 매체 ADWEEK, 카메라 리뷰 전문 DPReview, 라이프스타일 매체 Gear Patrol, 독일 RTL 그룹 산하 stern 및 ntv, 스페인의 Prisa Media, 그리고 일본의 NewsPicks와 민카부 인포노이드(Minkabu Infonoid) 등 다양한 전문 매체들이 참여했습니다.

기존 파트너인 타임(TIME), 포춘(Fortune), 데어 슈피겔(Der Spiegel)에 이들이 더해지면서 퍼플렉시티의 데이터베이스는 더욱 다채로워졌습니다.

제휴 매체에 제공되는 혜택은 실질적입니다. 퍼플렉시티 답변에 매체 콘텐츠가 인용되고 광고가 노출될 때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배분받습니다. 또한 해당 언론사 전 직원이 1년 동안 무료로 쓸 수 있는 Enterprise Pro 라이선스, 자체 기능을 개발할 수 있는 검색 API 및 기술 지원, 콘텐츠 인용 추세를 추적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가 제공됩니다.

퍼플렉시티는 링크드인에서 콘텐츠 제휴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제시카 찬(Jessica Chan)을 퍼블리셔 파트너십 총괄로 영입했습니다. 찬 총괄에 따르면 7월 프로그램 시작 이후 100곳이 넘는 언론사가 참여 방식을 문의해 왔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퍼플렉시티의 이번 접근이 AI 생태계와 언론 산업 간의 갈등을 푸는 매우 영리한 돌파구라고 봅니다.

오픈AI가 일부 대형 언론사와 맺고 있는 수천만 달러 규모의 일회성 라이선스 독점 계약은 막대한 자본을 가진 기업만 가능한 방식입니다. 이는 대다수 중소형 매체를 소외시키며 AI 스타트업들에게도 감당하기 어려운 선례를 남깁니다. 반면 퍼플렉시티는 광고 수익 배분과 생산성 도구 제공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플랫폼형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언론사 입장에서도 실익이 큽니다. 취재진 전체가 최신 AI 검색 도구를 무료로 활용해 제작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웹 트래픽 감소에 대비한 새로운 수익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AI에 무단으로 데이터를 긁히느니 공식 파트너가 되어 수익과 분석 데이터를 챙기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모델의 성공 여부는 퍼플렉시티의 광고 사업이 실제로 유의미한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정산되는 광고 수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원문 트래픽만 잠식당한다면 언론사들의 반발은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적대적이었던 양측이 실질적인 타협점을 찾았다는 점에서 이번 확장은 업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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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plexity.ai(새 탭에서 열림)원문perplexity.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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