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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교사용 챗GPT 출시: 인증 교사에 2028년 6월까지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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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교사용 작업 공간인 'ChatGPT for Teachers'를 선보이며, 인증을 거친 미국 교사들에게 2028년 6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입력 데이터를 기본적으로 학습에 활용하지 않는 교육용 보안을 적용했으며, 수업 자료 연동과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교사가 먼저 안전하게 AI를 익혀 교실에 적용하도록 돕는 취지다.

오픈AI, 교사용 챗GPT 출시: 인증 교사에 2028년 6월까지 무료 제공
이미지: openai.com

미국 초·중·고 교사들이 앞으로 3년 반 동안 오픈AI의 최고 사양 인공지능을 한 푼도 내지 않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픈AI가 미국 K-12 교사와 교직원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ChatGPT for Teachers를 출시하고, 2028년 6월까지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 데이터 학습 배제, 구글 드라이브와 캔바 연동

그동안 일선 학교가 생성형 AI 도입을 망설였던 가장 큰 이유는 학생 정보 유출과 규제 위반에 대한 불안 때문이었습니다.

ChatGPT for Teachers는 입력된 데이터를 기본적으로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으며, 미국의 가족교육권리및사생활보호법(FERPA)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교육청과 학교 관리자는 자체 도메인을 등록해 교직원 계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고, SAML SSO 로그인과 역할 기반 접근 제어 기능을 지원합니다.

성능 제한도 풀었습니다. GPT-5.1 Auto 기반의 무제한 대화가 가능하며 웹 검색, 문서 분석, 이미지 생성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교사가 담당 학년과 교육과정, 선호하는 수업 방식을 등록해 두면 매번 번거롭게 지시하지 않아도 맞춤형 답변을 내놓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나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저장된 기존 수업 계획서를 대화창으로 불러올 수 있고, 캔바와 연동해 시각 교재를 곧바로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동료 교사들과 공용 프로젝트 공간을 만들어 공동으로 수업을 준비하거나 학교 맞춤형 GPT를 공유하는 협업 기능도 갖췄습니다.

15만 명 규모 학군과 선제 도입

교사 인증은 전문 검증 플랫폼인 SheerID를 통해 진행되며, 미국 공립 및 사립 K-12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픈AI는 주간 8억 명의 사용자 중 교사들의 AI 도입률이 가장 높으며, 이미 교사 5명 중 3명이 수업 준비에 AI를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스턴, 댈러스, 페어팩스 카운티 등 약 15만 명의 교직원을 아우르는 대형 학군들이 1차 도입 그룹으로 참여했고, 델라웨어주 교육부도 주 전역 도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교사연맹(AFT)과 손잡고 교사 40만 명을 대상으로 AI 역량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왜 중요한가

교육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오픈AI의 매우 영리하고 공격적인 포석입니다.

현직 교사 입장에서는 수업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강력한 도구를 비용 부담 없이, 그것도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에서 쓸 수 있어 즉시 도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반면 교육 소프트웨어 시장을 양분해 온 구글 클래스룸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게는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생님들이 매일 쓰는 업무 환경을 선점하면 자연스럽게 학생과 학부모까지 오픈AI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낙수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무료 기간이 2028년 6월까지로 못 박혀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교사들의 업무 방식이 챗GPT에 완전히 종속된 이후 유료화 정책이 도입되면, 예산이 빠듯한 공립 교육청들이 상당한 재정적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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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ai.com(새 탭에서 열림)원문open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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