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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챗GPT 에이전트' 플러스·프로·팀 전 사용자 대상 출시

게시 확산 지수 55

오픈AI가 '챗GPT 에이전트'를 플러스, 프로, 팀 전 유료 사용자에게 공식 개방했다. 가상 환경에서 웹 브라우징과 터미널 작업을 수행하는 기능과 딥 리서치를 결합했으며, 작업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플러스 요금제는 월 40건, 프로는 400건의 메시지 한도가 적용된다.

오픈AI, '챗GPT 에이전트' 플러스·프로·팀 전 사용자 대상 출시
이미지: x.com

웹 브라우저를 직접 띄워 검색하고 터미널에서 데이터를 가공하는 OpenAI의 새로운 자율형 비서, ChatGPT Agent가 Plus, Pro, Team 유료 사용자 전원에게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초기 출시에서 제외되었던 유럽 지역도 이번 배포에 포함되었습니다.

OpenAI는 지난주 깜짝 이벤트를 통해 이 기능을 공개했으나, 월 200달러를 내는 Pro 사용자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Plus와 Team 사용자 배포를 한 주 미뤄야 했습니다. 이제 일반 유료 요금제 사용자들도 브라우저를 조작하는 에이전트를 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면 속에서 직접 마우스를 움직이는 AI

ChatGPT Agent는 2025년 초 Pro 사용자 전용으로 선보였던 Operator의 브라우징 역량과 Deep Research의 심층 탐색 기능을 결합한 모델입니다.

동작 방식은 독특합니다. 클라우드 가상 머신 안에서 시각 브라우저와 텍스트 브라우저, 터미널, API 등을 유기적으로 전환하며 작업을 수행합니다. 작업이 시작되면 화면에 작은 창이 뜨면서 AI가 어떤 링크를 누르고 어떤 화면을 보고 있는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처럼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실제 테스트 사례를 보면, 늦가을 유럽에서 온화한 날씨와 기차 이동을 조건으로 2주 간격의 하프 마라톤 및 풀 코스 마라톤 조합을 찾아달라는 요청에 Agent는 웹을 스스로 탐색해 23분 만에 상세 보고서를 정리해 냈습니다. 접수 마감 여부나 공식 웹사이트 링크가 빠졌다는 피드백을 주자 1분 만에 누락된 항목을 보완했습니다.

월 40회 제한과 안전장치

연산 비용이 큰 기능인 만큼 사용 횟수 제한은 꽤 빡빡합니다. 월 20달러 요금제인 Plus 사용자는 한 달에 Agent 메시지를 40회만 보낼 수 있습니다. 사용량을 소진하면 추가 요금을 결제해 충전할 수 있으며, 월 200달러 Pro 요금제는 월 400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안과 관련해 신용카드 정보나 개인 민감 정보에는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예약이나 결제처럼 중요한 단계는 사용자의 확인 없이 임의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사용 횟수 제한이 엄격한 만큼 요구 사항을 한 번에 구체적으로 적지 않으면 질의 몇 번에 한 달 치 한도가 빠르게 바닥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OpenAI가 이번 Agent 기능을 Plus 요금제까지 확대한 것이 챗봇 경쟁의 기준을 '텍스트 답변'에서 '실질적인 웹 작업 대행'으로 완전히 끌어올린 행보라고 봅니다.

복잡한 출장 계획 수립, 경쟁사 정보 조사, 대규모 데이터 취합 등 브라우저 창 수십 개를 띄워두고 몇 시간씩 매달려야 했던 직장인이나 연구자에게는 지금 당장 업무에 도입해 볼 만한 실질적인 생산성 도구입니다.

가상 컴퓨터에서 브라우저와 터미널을 함께 쓰게 하고 작업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준 점은 사용자의 신뢰를 얻는 데 매우 영리한 접근입니다. 다만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2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작업 호흡과 월 40회라는 제한적인 횟수를 감안하면, 단순 검색보다는 공수가 많이 드는 고난도 리서치에 전략적으로 아껴 써야 하는 한계도 분명합니다.

출처 (2)

  1. [1]
    x.com(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
  2. [2]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