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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오픈AI, 동영상 생성 AI '소라' 챗GPT 내 직접 탑재 추진

게시 확산 지수 32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가 동영상 생성 모델 소라(Sora)를 챗GPT에 직접 통합할 계획이다. 현재 독립 웹사이트와 앱으로만 제공되는 소라를 챗GPT에 내장해 클로드와의 경쟁 속에서 이탈한 사용자를 되찾으려는 움직임으로 보이지만, 연산 비용 증가와 딥페이크 확산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오픈AI, 동영상 생성 AI '소라' 챗GPT 내 직접 탑재 추진
이미지: theverge.com

앤트로픽에 사용자를 빼앗기며 주춤하던 오픈AI가 챗GPT에 강력한 무기를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디 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동영상 생성 AI인 소라(Sora)를 챗GPT 내에 직접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라는 별도 웹사이트나 독립 앱으로만 제공되고 있어 챗GPT에 비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이번 통합이 성사되면 사용자들은 다른 앱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챗GPT 대화창 안에서 곧바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대화창으로 들어오는 동영상 생성

이번 조치는 지난해 챗GPT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기본 탑재했던 방식과 매우 흡사합니다.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딥페이크 논란도 다시 불거질 전망입니다. 소라 앱이 출시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던 초기 시절, 일부 사용자들은 마틴 루터 킹 목사 같은 역사적 인물을 부적절하게 묘사한 가짜 영상이나 저작권 침해 콘텐츠를 만들어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사용자층이 압도적으로 넓은 챗GPT에 소라가 들어가면 안전장치 우회 시도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유도 질문을 통해 검열을 피하거나, AI 생성물임을 나타내는 워터마크를 지워버리는 식의 허점 찾기가 한층 거세질 수 있습니다.

앤트로픽 공세와 비용 압박

오픈AI가 소라 통합을 서두르는 배경에는 거세진 경쟁 압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앤트로픽의 클로드가 큰 인기를 누린 반면, 챗GPT는 삭제율이 급증하는 이례적인 상황을 겪었습니다. 앤트로픽이 대규모 감시와 완전 자율 무기에 AI를 사용하려는 미국 국방부의 요구를 거부해 대중의 지지를 얻은 반면, 오픈AI는 국방부 조건을 수용하면서 반발을 샀기 때문입니다. 소라 탑재는 이탈한 사용자들을 다시 붙잡기 위한 카드로 풀이됩니다.

문제는 천문학적인 연산 비용입니다. 디 인포메이션은 이번 기능 추가로 오픈AI의 운영 비용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픈AI는 바로 지난달 가장 저렴한 유료 요금제에 광고를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동영상 생성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이 더해지면 챗GPT 요금 체계가 또 한 번 개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중요한가

일반 창작자 입장에서는 프롬프트 입력 한 번으로 글 작성부터 이미지, 동영상 제작까지 끝낼 수 있어 작업 효율이 크게 좋아집니다. 다만 오픈AI가 이미 저가 요금제에 광고를 넣기 시작한 만큼, 동영상 기능은 사용 횟수 제한이 빡빡하거나 상위 유료 플랜으로 유도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산업 전반으로 보면 AI 챗봇의 경쟁 무대가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완전한 동영상 멀티모달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군사 계약 문제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오픈AI가 서비스 편의성이라는 체급으로 전세를 뒤집으려는 모양새입니다.

단독 앱으로 겉돌던 소라를 챗GPT라는 거대 유통망에 태우는 것은 영리한 선택이지만, 안전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가지 뇌관을 동시에 안게 됐습니다. 정교해진 딥페이크를 과연 걸러낼 수 있을지, 급증할 컴퓨팅 비용을 감당하면서 사용자 반발 없이 수익 모델을 짤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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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verg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hever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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