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IFAI

이미지·영상 생성

뉴욕대 티시 예술대, 가상 제작 센터에 런웨이 AI 툴 전격 도입

게시 확산 지수 31

런웨이는 뉴욕대 티시 예술대학원의 가상 제작 석사 과정에 자사 AI 비디오 툴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학생들은 2025년 봄 학기부터 마틴 스코세이지 가상 제작 센터에서 콘셉트 구상부터 졸업 작품까지 영상 제작 전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법을 배운다.

뉴욕대 티시 예술대, 가상 제작 센터에 런웨이 AI 툴 전격 도입
이미지: runwayml.com

할리우드가 생성형 AI의 도입을 두고 여전히 격렬한 논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영화 명문대가 먼저 움직였습니다.

Runway는 뉴욕대학교(NYU) 티시 예술대학의 버추얼 프로덕션 석사(MPS) 과정에 자사의 AI 비디오 제작 도구를 공식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도구들은 2025년 봄 학기에 개설되는 '버추얼 프로덕션 특별 주제(Special Topics in Virtual Production)' 강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됩니다.

강의가 열리는 장소는 최근 문을 연 '마틴 스코세이지 버추얼 프로덕션 센터'입니다.

프리비즈부터 졸업 작품까지 AI 접목

이번 수업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Runway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 프로그램 멤버이자 수상 경력이 있는 아티스트 레일라니 토드(Leilanni Todd)가 맡아 강의를 이끕니다.

학생들은 단순히 흥미 위주로 영상을 뽑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영화 제작 전 과정에 Runway 툴을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초기 컨셉 기획과 프리비주얼라이제이션(사전 시각화) 단계는 물론, 최종 석사 학위 작품과 개인 프로젝트 전반에 AI를 활용하는 커리큘럼입니다.

현재 NYU 티시의 버추얼 프로덕션 석사 과정은 2025년 가을 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Runway 툴 도입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협력은 생성형 비디오가 소셜 미디어용 단편 실험을 넘어, 정규 영화 제작 파이프라인의 필수 도구로 편입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신진 창작자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혜택은 프리비주얼라이제이션 비용과 시간의 극적인 절감입니다. 과거에는 전문 시각효과(VFX) 팀과 상당한 예산이 필요했던 연출 시뮬레이션을 이제 학생 한 명이 며칠 만에 고품질 영상으로 구현해 제안할 수 있게 됩니다.

Runway 입장에서도 매우 영리한 전략입니다. OpenAI의 Sora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노리는 상황에서, 미래 할리우드의 주역이 될 인재들의 작업 습관에 자사 플랫폼을 선점해 심어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는 이 같은 시도 뒤에 현실적인 숙제가 남아있다고 봅니다. 현재 영상 제작 현장은 저작권과 노조 파업 여파로 생성형 AI 도입에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AI 기술을 실제 상업 영화 제작 환경에서 법적·윤리적 문제 없이 적용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 학생들이 마주할 진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1. [1]
    runwayml.com(새 탭에서 열림)원문runwayml.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