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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피어슨 맞손, AI 교육 도구 개발하고 전사 코파일럿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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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피어슨이 AI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피어슨은 애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자격증 및 맞춤형 코파일럿을 개발하고 전 직원에 Microsoft 365 Copilot을 배포한다. 양사는 피어슨 VUE 인증 협력도 2029년까지 연장했다.

MS·피어슨 맞손, AI 교육 도구 개발하고 전사 코파일럿 도입
이미지: news.microsoft.com

최근 글로벌 채용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구직자의 AI 활용 능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링크드인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경영진의 66%는 AI 기술이 없는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IDC 조사에서는 기업들이 사내에 AI를 도입할 때 겪는 가장 큰 난관으로 '숙련된 인력의 부족'을 꼽았습니다.

이러한 현장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글로벌 교육 평가 기업 피어슨(Pearson)은 1월 14일 AI 중심 인재 재교육을 위한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자격증 연장부터 실무 맞춤형 AI 에이전트까지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교육 콘텐츠, 시험 인증망, 클라우드 기술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협력입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는 피어슨 VUE와의 시험 주관 파트너십을 2029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와 오피스 자격증은 앞으로도 피어슨의 글로벌 시험망을 통해 공급됩니다.

동시에 양사는 새로운 생성형 AI 인증 체계를 만들고, 업무 중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코파일럿 및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합니다. 이를 통해 직원이 일하는 과정에서 영어 학습을 돕거나,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역량 격차를 실시간으로 찾아내 교육을 연결할 계획입니다.

피어슨 자체 인력에 대한 투자도 포함됐습니다. 피어슨은 사전 파일럿 테스트를 마친 뒤, 전 세계 1만 8천 명의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전면 배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행보는 매우 영리한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기업에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를 팔아도, 정작 직원들이 쓰지 못하면 다음 해 구독 갱신은 불가능합니다. 교육 분야의 대표 기업인 피어슨을 끌어들여 자사 AI 생태계에 필요한 '학습 인프라'를 단단히 다져두려는 전략입니다.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에게도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피어슨의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미국 노동자들의 반복 업무를 매주 7,800만 시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혜택을 누리려면 결국 실무 능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피어슨이 발행할 새로운 AI 인증은 향후 글로벌 기업 채용에서 필수적인 서류 필터링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관건은 평가의 실효성입니다. 기존의 객관식 시험 방식으로는 실제 업무에서 프롬프트를 다루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력을 검증하기 어렵습니다. 피어슨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단순 스펙용 시험을 넘어 실무 중심의 평가 모델을 제대로 구축할 수 있을지가 이번 파트너십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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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icrosoft.com(새 탭에서 열림)원문news.micro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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