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무료 생성형 AI 자격증 및 교육 이니셔티브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드인과 손잡고 온라인 학습 시장 최초로 무료 생성형 AI 전문 자격증 과정을 선보였다. data.org와 협력해 비영리 단체에 자금과 Azure 컴퓨팅 리소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챌린지도 함께 시작했다. 해당 교육 과정은 2025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AI가 일자리를 빼앗을까 두려워하면서도, 매일 쏟아지는 업무를 AI에 떠넘기고 싶어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29일, 자사의 'Skills for Jobs'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AI Skills Initiative'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링크드인과 함께 만든 무료 생성형 AI 교육 과정과 공모전 형태의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학습 최초의 생성형 AI 자격증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링크드인 러닝을 통해 제공되는 '생성형 AI 전문 자격증(Professional Certificate on Generative AI)'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는 온라인 학습 시장 최초의 생성형 AI 전용 자격증 과정입니다.
강의는 AI의 기본 개념과 책임 있는 AI 원칙을 다루며, 평가를 통과하면 'Career Essentials'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현재는 영어로만 제공되지만 향후 몇 달 안에 한국어는 포함되지 않은 채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등으로 순차 출시됩니다. 이 과정은 2025년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됩니다.
현장 강사와 교육자를 위한 '트레이너 툴킷'도 배포되며, 7월 17일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실습하는 'Microsoft Learn AI Skills Challenge'가 시작됩니다.
data.org와 협력한 글로벌 지원 펀드
마이크로소프트는 data.org, 깃허브, 자사의 AI for Good Lab과 손잡고 'Generative AI Skills Grant Challenge'도 시작했습니다.
비영리 단체와 사회적 기업, 연구 기관을 대상으로 소외 계층에게 생성형 AI 교육을 제공하는 혁신적 프로젝트를 공모합니다. 선정된 단체에는 자금 지원뿐 아니라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과 마이크로소프트 및 깃허브 전문가의 기술 지도가 함께 제공됩니다. 제안서 마감은 2023년 8월 15일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가을에 발표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응답자의 62%가 정보 검색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으며, 70%는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AI에 업무를 위임하고 싶어 합니다. 인도에서는 이 비율이 83%에 달하지만, Nasscom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AI/빅데이터 인력 수요와 공급 사이에는 51%의 격차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왜 중요한가
비전공자 직장인이나 구직자에게 이번 무료 교육은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좋은 기회입니다. 코딩을 깊게 배우는 과정은 아니지만, 링크드인 프로필에 기재할 수 있는 기초 인증을 비용 없이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도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산업적 관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는 매우 계산된 접근입니다. 자사 코파일럿 생태계와 애저 클라우드를 전 세계에 팔려면 먼저 도구를 쓸 줄 아는 사람이 많아져야 합니다. 비영리 단체에 인프라를 지원하고 링크드인으로 무료 강의를 푸는 방식은 장기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에 묶인 충성 사용자를 대규모로 양성하는 영리한 전략입니다.
다만 수료 장벽이 낮은 입문 자격증인 만큼 실제 기업들이 이 자격증을 실무 역량으로 얼마나 인정해 줄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교육 과정 전반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진정한 의미의 범용 AI 역량인지 특정 플랫폼 기능 숙달인지에 대한 평가는 엇갈릴 수 있습니다.
출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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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kerala.com(새 탭에서 열림)보도prokera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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