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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1에 작업 표시줄 상주 AI 'Windows Copilo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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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11을 위한 시스템 수준 AI 비서 Windows Copilot을 발표했습니다. 작업 표시줄에서 바로 실행돼 시스템 설정 조정, 텍스트 요약 및 작성을 지원하며 ChatGPT 플러그인과도 연동됩니다. Windows Copilot 프리뷰는 6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브라우저 탭 속에 갇혀 있던 AI가 운영체제 한가운데로 걸어 나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23일 개최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Build)에서 윈도우 11을 위한 시스템 수준의 AI 비서 '윈도우 코파일럿(Windows Copilot)'과 전용 작업 공간인 '데브 홈(Dev Home)'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작업표시줄에서 바로 부르는 사이드바

윈도우 코파일럿은 PC 운영체제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중앙 집중형 AI 어시스턴트입니다. 작업표시줄 중앙에 상시 배치되며, 클릭 시 화면 측면에 사이드바 형태로 고정되어 다른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일관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빙 챗(Bing Chat)과 챗GPT 플러그인 생태계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복잡한 검색이나 여행 일정 계획뿐만 아니라, 문서를 끌어다 놓아 요약 및 수정을 요청하고 윈도우 시스템 설정을 자연어로 직접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윈도우 11 프리뷰 버전은 6월 중 배포될 예정입니다.

개발자를 위한 하이브리드 AI와 전용 허브

개발자 생태계를 겨냥한 도구들도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개발 목적으로 사용된 윈도우 11 기기는 전년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NNX 런타임과 모델 최적화 툴체인 올리브(Olive)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루프(Hybrid Loop)'를 선보였습니다. 엔비디아, AMD, 인텔, 퀄컴의 칩셋을 활용해 로컬 하드웨어(CPU, GPU, NPU)와 애저(Azure) 클라우드 사이에서 추론 부하를 코드 몇 줄로 분산할 수 있습니다. 함께 공개된 데브 홈 프리뷰는 WinGet 자동 설정과 빠른 파일시스템 데브 드라이브를 제공합니다.

왜 중요한가

마이크로소프트가 AI를 단순한 별도 프로그램이 아닌, 운영체제의 핵심 인터페이스로 선점하려는 전략이 돋보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화면 전환 없이 복사, 붙여넣기, 캡처 도구 등 기존 OS 기능과 AI를 즉시 결합할 수 있어 작업 흐름의 단절이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초기 플러그인 생태계가 얼마나 안전하고 매끄럽게 로컬 권한을 제어할지는 실제 프리뷰를 통해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산업 측면에서는 PC 플랫폼의 표준 경쟁에서 결정적인 우위를 점하려는 포석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을 일찌감치 자사 AI 런타임 규격으로 묶어두면서, 차세대 AI PC 환경의 주도권을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서 쥐게 되었습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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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s.windows.com(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s.windo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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